꽃미남 프로게이머 진영수(STX)가 ‘박카스 스타리그 2009 16강에 진출한 의외의 선수’로 문성진(하이트)을 거론했다.
온미디어 계열 게임채널 온게임넷의 리얼 로드 밀착 토크쇼 `스타 7224` ‘진영수&김구현’편에서 이 같이 밝힌 것. 오는 12일(금) 밤 11시 방송된다.
이 날 `스타 7224` 차량에는 `신한은행 프로리그 08-09` 5라운드 2주차 4경기에서 하이트를 꺾고 1승을 챙기는데 큰 역할을 한 SKT의 진영수, 김구현 선수가 탑승해 다양한 토크를 나눈다.
진영수는 이번 스타리그 중 의외의 16강 진출자가 누구냐는 MC 김태형의 질문에 “문성진”이라고 답했다. 도재욱이라는 강적을 제압하고 로열로더 후보가 된 문성진을 의외의 진출자로 꼽은 것. 진영수는 “초등학교 동창으로 어린 시절 같이 어울리며 친하게 지냈던 친구인 문성진 선수가 스타리그에 첫 진출해 단번에 16강까지 올라와서 놀랐다”고 이유를 밝혔다.
이어 진영수는 스타리그 16강에 임하는 각오도 덧붙였다. “지난 시즌 8강 탈락을 안겨준 같은 팀 조일장 선수와 이번 시즌에 다시 맞붙게 된다면 이번에는 꼭 이기고 싶다”며 “지난 시즌보다 좋은 성적으로 팬들에게 보답하고 싶다”고 전한 것.
이 밖에도 이 날 방송에서는 신대근을 지목한 ‘김캐리의 저주’ 덕(?)에 16강 진출에 성공한 진영수의 스타리그 비하인드 스토리도 밝혀진다. 또한 방송 사상 처음으로 노래를 부르는 진영수의 모습도 만나 볼 수 있다.
`스타 7224`는 경기를 마친 뒤 그 날의 MVP나 이슈거리를 제공한 선수와 E스포츠 관계자 등 화제의 인물을 제작진이 숙소까지 밀착 동행하며 차 안에서 즉석 토크를 나누는 프로그램. 매주 정상급 프로게이머들이 탑승, 꾸밈없고 진솔한 토크로 팬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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