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한국e스포츠협회(www.e-sports.or.kr)는 국내 최초의 여성 프로게임단인 hite SPARKYZ팀(김나연, 서지원, 배유진, 박유진, 김미연)이 대만 e스포츠협회(TeSL, Taiwan e-Sports League Ltd.)의 초청으로 대만 슈퍼리그 프로스타 초청전에 한국 대표로 참가한다고 밝혔다. 대만 e스포츠협회에서 주최하고 있는 슈퍼리그의 이벤트 전 형식으로 치러지는 이번 ‘한-대만 프로스타 초청전’에는 스페셜포스 부문에서는 hite SPARKYZ팀이, 카트라이더 부문에서는 김진희, 김대겸, 강진우가 각각 한국대표로 참가하며 대만에서는 화이 스파이더(Wayi Spider) 등 4개 프로게임단이 총출동한다.
hite SPARKYZ팀은 24일(수) 펼쳐질 초청전 경기에서 대만 슈퍼리그에 참가하고 있는 전 프로게임단과 4위부터 1위까지 역순으로 각각 대결을 펼칠 예정이다. 특히, 지난해 중국 상하이에서 개최되었던 ‘SF 월드 챔피언십’에서 대만의 화이 스파이더 팀에게 패해 준우승에 그친 hite SPARKYZ팀으로서는 그때의 빚을 갚아주고 한국 스페셜포스 프로팀의 무서움을 보여줄 수 있는 절호의 기회를 갖게 된 셈이다.
hite SPARKYZ팀의 이명근 감독은 “한국의 스페셜포스 팀 대표로 참가하는 만큼 한국의 우수한 게임문화 등 많은 것들을 알리고 대만에서도 많이 보고 배워 오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초청전 경기는 ESPN 스튜디오에서 녹화경기로 치러지며 이후 ESPN 및 스타TV를 통해 방송될 예정이다.
이번 초청전을 주최하는 대만 e스포츠협회의 로버트 황(黃博弘) 회장은 “양국간 더 많은 교류와 나눔을 통해서 향후 e스포츠에 더 큰 발전이 있기를 기원하는 의미에서 이번 초청전을 개최하게 되었다”고 밝히며 “앞으로도 더 많은 교류와 협력을 이루어내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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