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빛소프트는 오늘 초대형 전쟁 MMORPG `에이카 온라인(http://aika.hanbiton.com, 이하 에이카)`이 대만에서 오픈 및 상용화 서비스를 돌입했다고 밝혔다.
한빛소프트는 현지시간으로 오늘 오전 9시에 `에이카`의 오픈 및 아이템 샵 서비스를 실시, 오픈한지 10분여 만에 동시접속자수가 1만 명을 돌파하는 등 쾌조의 출발을 보이고 있다고 전했다. 초반에 유저들의 몰림 현상을 막고, 안정적인 운영을 위해 평일 오전에 오픈했음에도 불구하고 이런 수치를 기록하는 것은 매우 이례적인 일이라고 설명했다.
`에이카`는 현재 2개의 월드를 오픈한 상태이며, 최대 5만 명의 동시접속자를 수용할 수 있도록 신규 월드 추가를 준비하고 있다. 에이카는 오픈 직전까지만 해도 대만 최대의 게임 커뮤니티게시판인 ‘바하무트’에서 기대순위 1위를 꿰차고 있는 등 대만 게이머들의 최대 관심사가 되어 왔다. 현재는 오픈 1시간 만에 게시판 순위에서 아이온을 제치고 5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대만과 홍콩, 마카오의 각종 인기 게임 게시판에서 톱3에 랭크되는 등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한빛소프트는 대만의 에이카 유저들이 벌써부터 커뮤니티게시판을 통해 에이카의 캐릭터와 퀘스트 공략, 프란의 육성 경험담에 대해 공유하는 등 자발적인 활발한 커뮤니티 활동을 펼치고 있어 앞으로 대만 내에서 에이카의 인기가 장기적으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 된다고 밝혔다.
한빛소프트 김유라 이사는 “에이카가 첫 해외 런칭을 성공적으로 마쳐 기쁘다. 이번 경험을 토대로 일본과 미국, 러시아 그리고 글로벌 서비스를 실시하며 더 좋은 소100-2식을 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많은 관심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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