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4일(금), ‘아발론온라인’(위메이드엔터테인먼트, RTS) 최강팀을 가리는 `우리V카드 아발론리그`가 개막하는 것. 치열한 온라인 예선을 뚫고 선발된 아발론온라인(이하 아발론) 최정예 16개 팀이, 개막전을 시작으로 총상금 2,200만원을 놓고 총 8주 간 불꽃 튀는 대결을 펼칠 예정이다.
`우리V카드 아발론리그`는 매주 금요일 밤 8시, 용산 ‘아이파크몰 E스포츠 스타디움’에서 진행되며, 온미디어(대표 김성수, 045710) 계열 게임채널 온게임넷을 통해 생방송된다. 전용준 캐스터, 엄재경 해설위원, 하광석 게임전문가 진행가 진행.
이번 시즌에는 `코카콜라 아발론 인비테이셔널리그`, `아발론 PC방 배틀리그` 및 지난 시즌인 `파워에이드 아발론리그`에서 우승을 차지해 온 ‘스’을 비롯해, 인비테이셔널리그부터 꾸준히 대회에 참가해 온 ‘원티드’, 지난 시즌 준우승을 차지한 ‘아나리스’, 이번 시즌 온라인 예선 1위 팀 ‘위스’ 등 총 16개 팀이 출전한다.
경기는 16강 토너먼트로 펼쳐지며, 4강까지 단판제로 진행된다. 결승전은 3전 2 선승 제. 경기는 5 대 5 ‘전략전투모드’로 진행되며, 맵은 16에서는 ‘죽음의 십자로’, ‘고대인의 도시’가, 8강부터는 ‘배덕자의 늪’이 사용된다. 우승상금 1,000만원, 준우승 상금 500만원.
특히 이번 시즌에서는 한 팀 당 2명의 선수가 랜덤영웅을 반드시 선택해야 하는 규정이 추가돼, 순간적인 전략을 어느 팀이 더 잘 적용시키느냐가 승리의 관건이 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콜드 게임 제도를 새롭게 도입해 박진감 넘치고 흥미진진한 경기를 유도할 예정. 경기시작 15분 후 양팀의 킬포인트가 1,500점 이상으로 벌어졌을 경우 대결은 강제 종료되고 높은 점수를 획득한 팀에게 승리가 선언된다.
개막전 첫 경기에서는 ‘아나리스’와 ‘위스’가 맞붙을 예정. 아나리스는 ‘워3 카오스’ 명문 클랜의 실력파들이 뭉친 팀으로 지난 시즌 스과 접전을 벌인 끝에 아쉽게 초대 정규 리그 준우승을 차지한 바 있다. 위스는 이번 시즌 혜성처럼 나타나 치열한 각축전 끝에 온라인 예선 1위를 차지한 신예팀으로, 개막전부터 돌풍을 일으킬지 귀추가 주목되는 팀이다.
한편, `우리V카드 아발론리그`를 맞아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된다. 생방송 돌발 퀴즈 정답자 및 현장 관객들에게 매주 마이크로소프트 마우스, 아발론 자켓, 백화점 상품권 및 게임 아이템 등 푸짐한 경품을 선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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