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군을 제대한 박대만 선수가 친정인 웅진스타즈로 복귀한다.
웅진스타즈는 9월 7일 공군ACE 소속으로 지난 8월 24일 제대한 박대만(26, 프로토스) 선수의 영입을 확정했다.
박대만 선수는 지난 2004년 한빛스타즈(현 웅진스타즈)에 입단해 2007년 6월 공군에 입대할 때까지 줄곧 웅진스타즈의 역사와 함께 동고동락했던 선수다. 2005년 당시 한빛스타즈가 그랜드 파이널에서 우승했을 때 MVP로 선정되는 등 수준급의 프로토스 플레이어로 명성을 날렸다.
웅진스타즈는 관록과 포용력을 갖춘 박대만 선수를 주장으로 임명해 팀 결속의 구심점과 어린 선수들의 귀감이 되어 줄 것을 기대하고 있다.
박대만 선수는 “타 구단의 코치 제의도 있었지만 친정팀인 웅진에서 프로게이머로서 최고의 자리에 도전하고 싶어 복귀를 결정했다”며, “주장으로서 팀의 09-10시즌 프로리그 우승을 위해 제 몫을 다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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