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게임은 2009년 한가위를 맞이하여 e스포츠 팬들을 위해 특별 프로그램을 기획했다고 밝혔다.
먼저 `프로리그 100`. 프로리그의 재미와 감동을 넘어 프로리그의 역사를 공부할 수 있는 시간을 가져본다. ‘Boxer V120’, ‘MSL100’ 등 해마다 명절 때면 MBC게임을 통해 시리즈물이 방송됐던 것처럼 이번 <프로리그100>은 팀단위리그가 통합된 된 2005년 프로리그시절부터 현재에 이르기까지 MBC게임에서 방송됐던 프로리그의 명경기들과 선수들의 트레이드 전후 모습, 또는 다시 보고 싶은 선수들과 과거 속으로 사라진 프로게임팀의 역사까지 한눈에 볼 수 있는 기회여서 의미가 깊다.
여기에 MBC게임만이 갖고 있는 프로리그의 감초인 ‘결정적 장면’과 ‘리얼 중계석’, ‘선수들의 관련 인터뷰’까지 중간에 가미되어, 프로그램을 한층 더 재미있게 해줄 것으로 기대된다. `프로리그100`은 10월 1일 (목) 밤 9시부터 10월 4일(일) 밤 9시까지 총 41시간 동안 연속으로 방송된다.
또한 게임기 Wii를 통해 게임의 재미와 출연자들의 게임실력까지 알아보는 게임 종합 버라이어티 프로그램, `좌충우돌 외인구단`의 추석 특집 편이 오는 10월 2일 오전 11시부터 방송된다. 세계적 스포츠 스타인 심권호(레슬링), 김주희(여자복싱), 김민수(K-1) 3인이 ‘소달리자’, ‘양궁’ 등 민속놀이와 관련된 Wii플레이에 도전하는 과정과 레슬링, 유도 종목 올림픽 메달리스트들이 펼치는 씨름대회, 인간 윷놀이 대회 등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게임으로 2009년 한가위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어줄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MBC게임 간판 오락 프로그램, `스타무한도전` 추석 특집 2종 세트. 스무도 대원들이 그동안 클리어하지 못했던 어려운 유즈맵에 도전하는 과정을 10월 3일 (토) 오전 11시에 방송한다. 또한 최근 많은 화제가 되고 있는 ‘슈퍼스타K’를 패러디한 `스무도K`편도 방송될 예정으로, 새로운 멤버 자리쟁취를 위해 13명의 도전자가 펼치는 유즈맵 경기와 개인기를 통한 MC쟁탈전의 결과는 10월 4일 (일) 오전 11시에 MBC게임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MBC게임 조정현 총괄국장은 “짧은 추석 연휴에 시청자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게 되어서 기대된다”며 “프로리그 09-10 시즌을 앞두고 제작되는 프로리그100에 많은 관심과 성원을 바란다”며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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