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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 IeSF Challenge, 12월 10일 태백 오투리조트에서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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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e스포츠연맹의 현황 및 향후 일정의 논의를 위한 국제e스포츠연맹 총회 및 세계e스포츠 선수들을 위한 세계e스포츠 대회가 12월 강원도 태백에서 열린다.

국제e스포츠연맹과 태백시는 6일 태백시청 소회의실에서 국제e스포츠연맹 오원석 사무총장과 박종기 태백시장, 태백시의회 김천수 의장과 오투리조트 엄준섭 사장을 비롯하여, 문화체육관광부, 한국콘텐츠진흥원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09 국제e스포츠연맹 총회 및 IeSF Challenge 유치 협약식을 갖는다.

오는 12월 10일(목)부터 14일(월)까지 5일간 태백시 오투리조트에서 개최될 2009 IeSF Challenge는 국제e스포츠연맹과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주최하고, Host City인 태백시가 주관하며, 문화체육관광부의 후원으로 전 세계 20개국의 회원국과 각국의 총 150 여 명의 선수가 참여한다. (유럽의 독일, 오스트리아, 덴마크 등 회원 6개국과 영국, 스페인, 불가리아 등 준회원 3개국의 유럽 9개국과 아시아의 한국, 베트남, 대만 등 회원 3개국과 일본, 중국, 싱가폴 등 준회원 6개국의 아시아 9개국 외 미국, 남아프리카공화국 등이 참가)

특히 이번, 2009 국제e스포츠연맹 총회에서는 그간 산학 협동으로 연구, 개발 완성된 ‘심판위원회’ 관련 국제표준안이 발표되며, 이 표준안 발표를 시발로 선수/인증/종목/경기 위원회 등의 연구도 순차적으로 진행되며, 명실공히 국제e스포츠연맹이 주도하는 국제표준이 시도될 계획이다.

2009 IeSF Challenge는 본격적인 국제e스포츠연맹 활동의 프레(Pre) 성격으로 Challenge라는 이름으로 진행되며, 이를 기반으로 참여 규모를 확대하여 각국 협회와 정부 단체를 통해 이루어지는 세계 최고 권위의 e스포츠 국제 기구 완성과 e스포츠 올림픽 창설을 목표로 하고 있다.

국제e스포츠연맹은 2009 정기 총회 및 국가별 경기를 통해 회원국 및 국가 간 e스포츠 협력 모델 강화 및 글로벌 e스포츠 교류를 확대할 것이다. 아울러 e스포츠를 대표하는 글로벌 게임 문화 행사를 통한 e스포츠 종주국 대한민국의 위상 강화와 국산 e스포츠 종목의 세계화 기반 조성은 물론, e스포츠를 통한 경제 문화적 가치 창출로, 새로운 사회 성장 동력 제공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태백시 역시 2009 IeSF Challenge 유치를 통해 국제 도시이자 관광 & e-스포츠 도시로서의 ‘태백’ 인지도를 제고하고 e-City 조성 사업의 성공적인 기반 마련으로21세기 고부가가치 창출, 새로운 모험과 꿈을 실현하는 종합엔터테인먼트 도시로의 도약을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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