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게임은 다시 일년간의 대장정에 돌입한 신한은행 프로리그 09-10 시즌에 활약할 중계진을 발표했다.
장기간 두 가지 타입의 중계진으로 집중력 있는 중계를 추구했던 08-09시즌과 달리 09-10시즌에는 다양한 중계진 조합으로 재미와 감동을 두 배이상 시청자들에게 전달하겠다는 MBC게임의 의지를 표현하고 있다.
먼저 프로리그 중계의 중심격인 `막병승`(박상현 이승원 유병준, 이하 막병승) 조합이다. 2007년 양방송사의 이벤트 기획인 `라이벌배틀브레이크`에서 설정된 편파해설과 익살스런 중계로 게임 중계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했던 막병승`은 프로리그에서만 3년차로 이제 프로리그의 중심에 섰다.
2008시즌에서 보여준 `막병승`트리오는 MBC게임의 프로리그 컨셉인 재미와 정확한 해설의 가능성을 제시했고, 08-09시즌 리얼중계석에서 가장 절정의 모습을 보여줬다. 또한 `막병승` 중계진의 힘으로 MBC게임은 08-09시즌 수요일 낮에 진행되는 프로리그에서도 좋은 시청률을 기록할 수 있었다.
또한 MBC게임은 프로리그 09-10을 앞두고 대표 중계진 막병승 라인업외에 3가지 중계진 조합을 구성했다. 김철민, 정인호, 임성춘 라인업과 김철민 유병준 임성춘 라인업이 바로 그것인데, 워크래프트3리그에서 보여줬던 뛰어난 해설 능력을 넘어 스타크래프트 리그 해설까지, ‘스타무한도전’과 ‘프로리그 챔피언십’을 통해 검증 받은 ‘정인호’ 해설의 투입과 공익 제대 후 경기 감각을 익히게끔 시간을 두고 준비해온 ‘임성춘’ 해설의 투입은 MBC게임 중계진의 정통성을 잘 이어갈 것으로 판단된다고 밝혔다.
한편 프로리그를 맡은 강현욱 PD는 " MBC게임 프로리그는 열정적인 중계진 조합과 리얼중계석 등 차별화된 콘텐츠로 시청자 여러분의 사랑을 받아왔고, 임성춘, 정인호 해설을 새롭게 투입하여 시너지효과를 기대하고 있다.”고 말하고 “ ‘프로리그 데이’라 불리는 수요일만의 독특한 진행과 리얼중계석의 뒤를 잇는 새로운 콘텐츠에도 많은 성원 바란다”고 밝혔다.
토 : 박상현 이승원 유병준
일 : 김철민 정인호 임성춘
월 : 박상현 이승원 유병준
화 : 김철민 유병준 임성춘
수 : 박상현 이승원 정인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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