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빛소프트는 12일, 베트남 온라인 게임 퍼블리셔 ‘VTC 온라인(VTC online, 대표 Phan Sao Nam)’사와 `오디션2`의 베트남 지역 서비스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한빛소프트 김기영 대표는 “오디션에 있어 베트남은 굉장히 큰 시장이다. 이번 계약도 매우 만족스러운 조건에 체결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오디션의 인기에 힘입어 오디션2 역시 베트남에서 크게 성공할 수 있을 것이라 믿는다. 베트남에서의 성과는 한빛소프트 매출 증대에 직접 기여할 것이기 때문에 더욱 기대가 크다.”고 말했다.
지난해 집계된 베트남의 `오디션` 회원 수는 약 2,000만 명으로 회원 및 매출 규모 면에서 첫 번째인 중국 다음으로 큰 시장이다.
한빛소프트를 통한 `오디션2`의 해외 진출은 올해로 두 번째로, 지난 5월에는 인도네시아에 진출한 바 있다. `오디션2`의 해외 퍼블리싱 판권은 한국과 중국, 일본, 대만을 제외한 전세계 판권을 한빛소프트가 보유하고 있다.
한편, 티쓰리엔터테인먼트에서 개발 중인 `오디션2`는 전세계 1억 5천 만 명이 넘는 회원을 보유하고 있는 전작 ‘오디션’을 이어 받아 획기적인 시스템과 콘텐트로 완전히 새롭게 개발 중인 제품이다.
`오디션2`는 아직까지 게임에 대한 정보가 전혀 공개되지 않았음에도 전세계 수출 진행이 마무리 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역시 오디션의 후속 작답다’는 호평을 받고 있다. 과연 `오디션2`가 오디션의 ‘댄스 게임 성공신화’이상의 성과를 보여줄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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