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의 뜨거운 관심 속에 열린 IEF2009 수원정보과학축제가 청소년간의 문화교류와 상호이해라는 성과를 거두고 3일간의 막을 내렸다.
IEF조직위원회(공동 조직위원장 남경필, 이광재 국회의원)와 수원시(시장 김용서)는 1일 열린 IEF2009 수원정보과학축제 결승전에서 중국이 종합 우승을 차지했다고 밝혔다.
한국 선수들끼리 맞붙은 스타크래프트 종목에서는 송병구 선수와 이철민 선수가 진출해 송병구 선수가 2:1로 승리를 거뒀고, 워크래프트3에서는 중국 루웨이량 선수와 중국 왕위옌 선수가 진출해 루웨이량 선수가 2:1로 역전승을 거뒀다. 또한, 카운터스트라이크 종목에서는 스웨덴의 SK-GAMING과 중국 wNv.추이 진출해 SK-GAMING이 승리를 거뒀다.
또한, 함께 진행한 전국 e스포츠 대회의 마구마구 종목(일반부)에서는 박찬영이 1위를 차지했고, 특별행사로 진행된 ‘청소년 드림 콘서트’ 부분에서는 진조크루팀이 우승을 차지했다.
남경필 IEF 공동조직위원장은 1일 폐회사에서 “IEF2009에 참가한 선수들이 승부에만 집착하지 않고 끝까지 최선을 다하며 서로 위로하고 화합하는 모습을 보여준 것에 박수를 보낸다.”며 “한/중 양국이 매년 교차하여 대회를 개최키로 함에 따라 2010년 6회 대회는 중국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라고 말했다.
김용서 수원시장은 시 승격 60주년을 맞이하여 청소년들에게 건전한 게임문화 정착과 세계 청소년들이 ‘e스포츠’를 통한 소통과 교류로 상호 발전을 꾀하고자 IEF2009 수원정보과학축제를 개최했다.”며 “이번 대회에 참가하여 최선을 다한 17개국 선수단 여러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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