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플레이인터렉티브은 스트리트파이터의 세계 최정상 일본 대표 선수들과 한국 최강 파이터들이 맞붙는 “NSTARGAME 투혼 2009 ‘SF IV’ 시즌 1 한일 국가대항전”을 14일 오후 2시 용산 아이파크몰 E스포츠 스타디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NSTARGAME 투혼 2009 ‘SF IV’ 시즌 1”의 특별 매치로 열리는 이번 ‘한일 국가대항전’에는 마고(하야시 켄료우)와 캬베츠(이시가키 유우키), 킨데부(이토 요스케)와 모모치(모모치 유스케) 선수가 일본 대표로 초청됐다.
이번 초청 선수 중 주목할 만한 인물은 일본 스트리트파이터 IV 배틀 포인트 랭킹 1위에 빛나는 마고 선수이다. 에볼루션 CVS2 개인전 2위, 투극 2005 캡콤 파이팅잼 팀전 우승을 비롯해 투극 2009 대회에서는 베스트 4에 꼽히기도 하는 등 수상 경력도 화려하다. 이밖에 루퍼스를 주 캐릭터로 사용하는 킨데부는 마고와 같은 팀으로 투극 2004 CVS2 팀전에서 우승한 바 있으며, 모모치는 투극 2009 스트리트파이터 III 3라운드 우승자이다.
이들과 맞붙는 한국 대표로는 “투혼 2009 ‘SF IV’ 시즌 1” 1위부터 2위까지 입상자와 국내 스트리트파이터 IV 최고수로 꼽히는 이선우(고우키, 인생은 잠입)와 안창완(류, 래프)선수가 나서면서 한일 스트리트파이터 IV 최강국 자리를 놓고 불꽃 튀는 경기가 예상된다. 또한 ‘한일 국가대항전’ 경기에 앞서 “투혼 2009 ‘SF IV’ 시즌 1” 결승전과 3~4위전이 펼쳐져 최후의 숭자가 가려지게 된다.
또한 ‘한일 국가대항전’ 다음날인 15일에는 NSTARGAME 게임스튜디오에서 “NSTARGAME 투혼 2009 ‘SF IV’ 시즌 1” 16강 입상자와 일본 초청 선수들이 또 한번 이벤트 매치를 갖으며, 이 경기는 15일 오후 2시부터 다음팟으로 생중계 된다. 다시 보기 서비스는 NSTARGAME(www.nstargame.com/tm) 홈페이지에서 무료로 제공되며, HD고화질로 즐길 수 있다.
투플레이인터렉티브 남효석 대표이사는 “세계 최고를 자부하는 일본 유명 선수들을 초청하게 돼 기쁘며 이번 초청이 해외 유명 게이머와 활발히 교류하는 데 초석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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