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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래곤 퀘스트 히어로즈’ 한글판, 2015년 여름 발매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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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글로 발매되는 '드래곤 퀘스트 히어로즈' (사진제공: SCEK)

‘드래곤 퀘스트’ 시리즈의 최신작, ‘드래곤 퀘스트 히어로즈’가 한글로 발매된다.

소니컴퓨터엔터테인먼트코리아는 13일, PS 온라인 컨퍼런스를 통해 ‘드래곤 퀘스트 히어로즈: 암룡과 세계수의 성(이하 드래곤 퀘스트 히어로즈)’을 2015년 여름, 한글화 과정을 거쳐 PS4로 출시한다고 밝혔다.

플레이어는 이번 타이틀에서 갑자기 난폭해진 몬스터의 마음을 되돌리기 위한 모험을 떠나는 '에루사제'의 친위대장 '아쿠토'와 '메아'의 이야기를 다룬다. 몰려오는 마물을 홀로 상대하는 '일기당천' 액션을 맛볼 수 있다. '드래곤볼'의 작가이자 이번 시리즈의 연출을 맡은 토리야마 아키라가 디자인한 새 캐릭터를 비롯해 기존 시리즈에 등장한 모든 캐릭터가 등장한다.

‘드래곤 퀘스트 히어로즈’는 시리즈 최초의 액션 RPG로 ‘무쌍’ 시리즈를 만든 코에이테크모의 ω-Force가 개발을 맡았다. 스핀오프가 아닌 신규 타이틀이 PS플랫폼으로 발매되는 것은 ‘드래곤 퀘스트 8: 하늘과 바다와 땅과 저주받은 공주’ 이후로 10년 만이다. 

'드래곤 퀘스트 히어로즈'는 우선 오는 2월 26일 일본어판이 PS3와 PS4로 정식 발매되며, 한글판은 2015년 중 PS4로 출시될 예정이다.


▲ 호리이 유지 디렉터가 한글화를 발표했다 (사진출처: PS 온라인 컨퍼런스 캡처)










▲ 게임 플레이 영상 (사진출처: PS 온라인 컨퍼런스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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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랫폼
PC, 비디오
장르
액션 RPG
제작사
코에이테크모
게임소개
'드래곤 퀘스트 히어로즈'는 인간과 몬스터가 서로 협동하며 살고 있는 평화로운 왕국 '에루사제'를 무대로 삼은 무쌍 액션 게임이다. 게임은 그 동안 인간과 잘 지내온 몬스터들이 갑자기 난폭해지는 시점에서 시작된다... 자세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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