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9일 정식 출시를 앞두고 있는 EA의 `단테스 인페르노`가 CBS로부터 슈퍼볼 광고 부적합 판정을 받았다.
CBS는 ‘단테스 인페르노’ 홍보 영상의 가장 끝에 나오는 ‘Go to Hell’이라는 문장이 비속어라고 판단하여 광고 부적합 판정을 내렸다고 밝혔다. 결국 EA는 논란이 된 문장을 ‘Hell Awaits’로 수정하여 광고를 하기로 결정했다.
전 세계 1억명 이상이 시청하는 슈퍼볼 경기 광고는 30초짜리 광고의 광고료가 300만 달러(한화 35억원 상당)를 넘어서는 대형 광고다. 미국의 풋볼 인기 만큼 다른 행사에 비해 효과도 훨씬 커 해마다 슈퍼볼에 어떤 광고가 나오는지도 경기 못지않게 관심거리가 되기도 한다.
CBS는 예전에도 큰 경기에서 게이 만남 사이트 광고는 거부하고 보수 그룹인 ‘포커스 온 더 패밀리’의 광고는 방영하는 등, 광고 편성에 대한 논란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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