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월 10일(수), 36강에 돌입하는 `대한항공 스타리그 2010`의 신규 맵이 발표됐다. 온게임넷은 통산 29번째 스타리그인 `대한항공 스타리그 2010`에서 ‘그레이트 배리어 리프(Great Barrier Reef)’가 새롭게 추가된다고 밝혔다. 전 시즌 공식맵인 ‘태풍의눈’, ‘투혼’은 그대로 사용된다.
‘그레이트 배리어 리프’는 호주의 북동해안을 따라 발달한 세계 최대의 산호초 지대로 전 시즌 공식맵인 ‘엘니뇨(El Nino)’를 Twilight 타일로 변경하면서 거대한 산호초를 형상화한 디자인으로 재구성하여 제작됐다. 지형적 특징과 맵의 컨셉은 엘니뇨를 거의 유지하고 있으며, 프로토스의 종족밸런스 보완을 위해 전체적으로 자원의 양과 자원 개수를 상향조정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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