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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9일, 사단법인 한국e스포츠협회와 대만 e스포츠협회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한-대만 스페셜포스 인터리그의 한국 경기가 개막된다.
한국e스포츠협회는 한-대만 스페셜포스 인터리그의 출범을 기념하여 다양한 개막 프로모션을 준비했다. 인터리그가 진행되는 4주간 현장을 찾은 관객들을 대상으로 응모권을 배포하여 일별 추첨을 통해 고급 마우스&패드 세트, 문화상품권을 증정하며 마지막 주차에는 총 응모권 가운데 추첨을 통해 1명에게 3박 4일 대만 여행 기회(동반 1인)를 제공한다. 특히, 여행 기간 동안 대만 현지에서 진행되는 프로리그 결승전 참관 기회를 부여할 방침이다.
또한, 인터리그 방송을 보고 스페셜포스 홈페이지에 관전 후기를 올리면 우수 후기를 선별해 3박 4일 대만 여행 기회(동반 1인)를 제공하며 여타 우수 후기 작성자에게도 고급 마우스&패드 세트, 문화상품권 등을 증정한다.
한-대만 스페셜포스 인터리그는 모든 한국 팀과 대만 팀이 각각 한번씩 경기를 하는 풀 리그 방식으로 4주간 양국에서 동시에 진행된다. 19일, 오후 5시부터 문래동 LOOX 히어로 센터에서 펼쳐지는 한국 첫 경기에서는 프로리그 2차 시즌 준우승 팀인 MBC게임 히어로와 대만 스페셜포스 프로리그 챔피언, 화이 스파이더(Wayi Spiders)가 맞붙는다. 두 팀은 지난해 대만 타이베이에서 펼쳐진 스페셜포스 월드 챔피언십에서 맞붙어 MBC게임이 승리한 바 있다.
▲ 대만의 스페셜포스 프로팀 `화이 스파이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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