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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9일부터 방영된 ‘돌아온 뒷담화’ 2부 강민의 올드보이가 시청자 및 네티즌들의 성원을 얻으며 편성 확대 요청이 쇄도하고 있다.
지난 2일, 3화까지 방송된 강민의 올드보이가 타겟 시청률에서 동시간대 1, 2위를 차지했다. 또한 각종 스타크래프트 관련 커뮤니티 사이트에 다량의 응원글이 올라오는 등,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내고 있다.
강민의 올드보이 첫 화는 타겟(13-29세 남자) 평균시청률 0.461%를 기록하며 동시간대 1위를, 2화는 타겟 평균시청률 0.577%를 기록하며 동시간대 2위를 차지했다. 특히, 2화는 20대 남자 평균시청률 0.804%를, 최고 시청률 1.153%를 기록, 올드 게이머의 부활을 바라는 20대 남성들의 지지를 얻었다.
뿐만 아니라, 프로그램이 방송되는 동안 주요 포털사이트의 실시간 검색어 1~5위를 오르내리는 것은 물론, 온게임넷 사이트 시청자 게시판에는 시청 소감이 줄을 잇는 등 네티즌들의 호평이 이어졌다. 네티즌들은 “최고다. 여태까지 게임방송사에서 하는 프로그램 중 가장 재미있다. 훈훈하면서도 많이 웃었다”, “방송을 보면서 다시 스타크래프트를 시작하고자 마음을 먹었다. 강민이 스타리그 예선을 통과 하기 기대하며 끝까지 본방 사수하겠다”, “최고의 선수로 기억되고 있는 강민의 각오와 의지가 엿보인다.
또한 "비록 스타리그에 진출하지 못하더라도 강민의 경기를 다시 볼 수 있다는 것 자체가 감동이다”, “열악한 상황에서도 열심히 하는 모습 멋지다. 너무 재미있어서 일주일에 두세 번씩 해줬으면 좋겠다. 올드 게이머 부활의 신호탄을 쏴주길 기대하겠다”, “1박2일보다 재미있다. 방송 시간을 늘려달라” 등 뜨거운 관심을 보이고 있다.
그 간, 강민의 올드보이에서는 각 프로게임단 선수들에게 강민 해설위원이 선수로서 어느 정도의 실력인지 검증 받는 모습, 연습에 매진하기 위해 집에서 나와 연습실 겸 숙소로 이사하는 모습, 연습 상대를 위해 공군, CJ, KT 등 각 게임단에 도움을 청하는 내용 등이 전파를 탔다. 홀로 숙소 생활을 하면서 난관에 부딪히는 모습과 연습 상대가 없어 고민하는 모습, 어렵게 이영호, 박정석, 박태민 등 프로게이머들과 겨우 연습을 할 수 있었지만 참담한 결과를 얻은 강민의 꾸밈 없는 모습이 시청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었다.
온게임넷 제작팀 김진환 PD는 “차기 스타리그까지 시간이 얼마 남지 않은 만큼 앞으로 강민 해설위원에게는 더욱 고되고 어려운 시간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제작진 또한 최대한 지원하려고 하지만 한계에 부딪히는 것들이 많다”고 고충을 털어놨다. 이어 “지금까지 나태해질 때마다 질책해주시고 힘들 때마다 응원해주신 팬들께 강민 선수를 대신해 감사 드린다”며 “강민 해설위원이 충분히 책임감을 가지고 도전하고 있으니 강민의 도전을 지켜봐 주시고 끝까지 응원해 주셨으면 하는 바람이다”고 덧붙였다.
‘돌아온 뒷담화’는 매주 금요일 밤 9시 온게임넷에서 방송된다.(온게임넷:스카이라이프 641번/헬로TV 455번/씨앤앰DV 608번/QOOK TV 510번/MyLGTV 711번/브로드앤TV 23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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