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헬블레이드' E3 트레일러 (영상출처: 공식 유튜브 채널)
'DMC: 데빌 메이 크라이'를 개발한 닌자시어리의 신작 ‘헬블레이드’가 첫 플레이 영상을 공개했다.
닌자시어리는 10일(현지시각), 세계 최대의 게임행사 E3를 앞두고 자사의 기대작 ‘헬블레이드’의 플레이 영상을 최초 공개했다. '헬블레이드'는 닌자에서 모티브를 얻은 현란한 근접전투와 개성 있는 캐릭터, 켈트신화풍의 디자인을 특징으로 내세운 액션게임이다. 이 같은 독특한 분위기는 닌자시어리의 대표작 ‘헤븐리소드’와 닮아있으며, ‘헬블레이드’라는 제목에도 계승의 의미가 담겨있다.
영상은 약 2분 가량으로, 도입부에는 어둠이 내린 숲을 배경으로 얼굴을 헝겊으로 가린 의문의 인물과 얼굴에 여러 주술적 문양을 새긴 여성 ‘세누아’가 등장한다. ‘세누아’는 손을 뻗어 헝겊을 벗기려 하지만 곧 팔을 타고 전신으로 퍼지는 저주에 비명을 지른다. 이어지는 실제 플레이 장면에서는 저주를 받은 ‘세누아’가 음침한 숲 속을 헤매며 온갖 악령, 괴수들과 사투를 벌이는 것을 볼 수 있다.
닌자시어리는 앞서 ‘헬블레이드’가 ‘AAA급 인디게임’이라고 소개한 바 있다. 거대 유통사를 통한 수익만을 추구하는 것이 아닌 철학이 담긴 게임 디자인과 합리적인 가격, 유저와 함께하는 개발 등 인디게임의 미덕을 충실히 따르겠다는 것이다.
'헬블레이드'는 2016년 발매 예정이며, 보다 자세한 정보는 E3에서 확인할 수 있다.




▲ '헬블레이드' 스크린샷 (사진출처: 공식 홈페이지)

▲ 주인공 '세누아'의 모습 (사진출처: 공식 홈페이지)
이 기사가 마음에 드셨다면 공유해 주세요
모험이 가득한 게임을 사랑하는 꿈 많은 아저씨입니다. 좋은 작품과 여러분을 이어주는 징검다리가 되고 싶습니다. 아, 이것은 뱃살이 아니라 경험치 주머니입니다.orks@gamemeca.com
- 엔씨소프트, 아이온2에 ‘포 아너' 사진 썼다 발각
- 아이온2의 숙제, 커뮤니티서 제기되는 '불안의 목소리'
- 카오스 제로 나이트메어, 스토리 더 무섭게 개선한다
- 면접관 시뮬레이터 ‘지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화제
- 덕후 워프레임? 듀엣 나이트 어비스 매력 요소 총정리
- "요즘 레전드 찍은 리니지2M" 엔씨 홍보 쇼츠 혹평 일색
- 포켓몬 Z-A에는 피카츄의 ‘똥’이 고민인 NPC가 있다
- [겜ㅊㅊ] 타르코프 대비 몸풀기, PvE 익스트랙션 슈팅 5선
- 패스 오브 엑자일 2 제작진 “내년엔 반드시 정식 출시”
- 벤디와 잉크기계 등, 에픽 공포게임 명작 무료 배포
게임일정
2025년
10월
| 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