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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 스파4 PC 발매? 불법복제 때문에 `글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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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노 요시노리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언급한 `슈퍼 스파4` PC판 출시 지연 이유

‘스트리트 파이터 4(이하 스파4)’의 확장팩 ‘슈퍼 스파4’의 PC 패키지 발매가 지연되고 있는 까닭이 불법복제 때문인 것으로 드러났다.

시리즈 최초로 한국인 캐릭터를 등장시킨 ‘슈퍼 스파4’는 35명의 선택 가능한 캐릭터, 강화된 네트워크 대전 모드 등으로 화제를 모았다. ‘슈퍼 스파4’는 지난 4월 PS3와 Xbox360으로 출시되었으나, PC와 아케이드 버전은 출시되지 않아 팬들의 아쉬움을 샀다.

‘스파4’의 디렉터 오노 요시노리는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슈퍼 스파4’의 PC 패키지에 대해 언급했다. 요시노리는 한 유저가 ‘슈퍼 스파4’가 나오기는 하는 것이냐고 질문하자 “’슈퍼 스파4’의 PC 버전은 약간의 문제가 있다. ‘스파4’의 PC 버전이 나왔을 때, 전 세계적으로 엄청난 양의 불법 복제가 발견된 전례가 있기 때문이다. 일단은 기다려 달라.” 고 답했다.

‘스파4’의 PC버전은 출시 당일 불법 복제 파일과 크랙이 웹하드 등에 업로드되고, 게임 데이터 조작을 통한 누드 패치가 유포되는 등 많은 고충을 겪었다.


▲ 인터넷에 퍼져 있는 `스파4` PC버전


 ▲ 콘솔에 비해 데이터 조작이 쉬워 불법적인 누드 패치 등이 기승을 부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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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랫폼
비디오
장르
대전액션
제작사
캡콤
게임소개
'슈퍼 스트리트 파이터 4'는 지난 2009년 발매된 '스트리트 파이터 4'에 다양한 콘텐츠를 추가한 버전이다. '슈퍼 스트리트 파이터 4'에는 시리즈 최초의 한국인 캐릭터 '한주리'를 포함하여 총 35명의 캐릭... 자세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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