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트리브소프트는 FPS게임 ‘블랙샷’의 ‘월드사이버게임즈(World Cyber Games, 이하 WCG) 2010 아시안 챔피언십’이 11일 싱가포르 엑스포 홀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WCG 2010 아시안 챔피언십’은 세계 최대 게임 축제인 WCG의 아시아 대륙별 친선대회로 미주, 유럽과 함께 WCG의 3개 대륙별 챔피언십 중 하나다. 올해로 5회째를 맞이하는 이 대회는 한국, 일본, 중국, 인도네시아 등 아시아 14개국이 참가하며 오는 9일부터 11일까지 싱가포르에서 개최된다.
이번 ‘WCG 2010 아시안 챔피언십’에서는 ‘블랙샷(Blackshot)’, ‘피파(FIFA) 2010’, ‘도타 올스타(DOTA All Stars)’, ‘포르자모터스포츠(Forza Motorsports)3’, ‘월드오브워크래프트(World of Warcraft) III’ 등 총 11개 게임이 정식 종목으로 채택되었다.
‘블랙샷 WCG 2010 아시안 챔피언십’은 예선전에서 우승한 총 7개 팀이 토너먼트로 대결을 펼쳐 최종 우승팀을 선발한다. 한 경기당 4라운드로 진행되며 상대팀의 깃발을 빼앗아 오는 ‘팀 데스 플래그 (Team Death Flag)’ 모드와 상대편 진영을 폭파해야 하는 ‘폭파 미션(Search&Destory)’ 모드가 각 2라운드씩 진행된다. 먼저 3승한 팀이 승리하며 동점일 경우에는 ‘팀 데스 플래그’ 전을 한번 더 치러야 한다. 최종 우승팀에게는 2천 달러 상금과 함께 약 700달러 가량의 상품이 증정될 예정이다.
엔트리브소프트 글로벌사업기획실 김혜진 과장은 “블랙샷 WCG아시안 챔피언십 개최는 아시아에서 블랙샷의 성공 가능성을 보여주는 것”이라며 “이번 대회를 계기로 더욱 많은 나라의 유저들이 블랙샷을 알고 즐겼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WCG 2010 아시안 챔피언십’에 대한 자세한 경기 일정 및 결과 등의 정보는 WCG 아시안 챔피언십 홈페이지(asian.wcg.com)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블랙샷’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blackshot.gametree.co.kr)를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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