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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기전에 강하다, '린갈치' 권혁우 블소 토너먼트 시즌 2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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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즌 2 우승컵을 들어올린 '린갈치' 권혁우'

‘린갈치’ 권혁우가 ‘블레이드앤소울’ 두 번째 시즌 왕좌의 자리에 올랐다. '게장' 김신겸과 '암신' 박진유를 연달아 꺾으며 시즌 2 우승자에 오른 권혁우는 11월 지스타 기간에 열리는 월드 챔피언십에 직행한다.

‘블레이드 앤 소울’의 하반기 최강자를 가리는 ‘블소 토너먼트 2015 코리아 시즌2’ 결선 플레이오프가 15일 개최됐다. 이날에는 3,000명 이상의 관람객이 현장을 찾으며 성황을 이뤘다. 뿐만 아니라 미처 티겟을 구하지 못한 사람들도 경기장 밖에서 대회를 구경할 만큼 뜨거운 관심을 불러 일으켰다.

엔씨소프트는 작년까지 비무제와 비무연 등 ‘블레이드 앤 소울’ e스포츠 이벤트 대회를 꾸준히 진행해왔다. 이를 통해 ‘블레이드 앤 소울’의 e스포츠화 가능성을 확인한 엔씨소프트는 2015년부터 정규 리그 ‘블소 토너먼트’를 열며 본격적인 움직임을 보였다. 

‘블소 토너먼트’는 총 상금 3억원 규모로 진행되는 ‘블레이드 앤 소울’ 1년 단위 정규리그다. 한국 시즌 2회와 전세계 최강자를 가리는 월드 챔피언십으로 구성되며, 지난 5월과 6월 2개월에 거쳐 시즌 1을 진행한 바 있다. 각 시즌 우승자에게는 상금 3,000만원과 월드 챔피언십 직행권이 주어진다.


▲ 먼저 결승전에 안착한 '암신' 박진유

15일 열린 결선 플레이오프에서는 한 달간의 치열한 경쟁을 뚫고 올라온 ’게장‘ 김신겸, ’린갈치‘ 권혁우의 준결승전이 먼저 열렸다. 준결승전은 선취점을 따낸 ’게장‘ 김신겸을 ’린갈치‘ 권혁우가 쫓는 양상으로 펼쳐졌다.

먼저 1승을 올린 선수는 ’게장‘ 김신겸이었다. 경기 시작 12초 만에 ’린갈치‘ 권혁우를 처치하며 손쉽게 승리를 챙셨다. 그러나 ’린갈치‘ 권혁우 역시 1승을 올리며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이어진 3라운드에서는 경기 1분여가 남은 상황에서 ‘게장 김신겸이 ’린갈치’ 권혁우를 몰아붙이는 데 성공하며 2승을 챙겼다.

4라운드는 경기 초반 ‘게장’ 김신겸이 강세를 보였지만, 경기 종료 1분 여 남은 상황에서 ‘린갈치’ 권혁우가 콤보 공격으로 분위기 반전에 성공하면서 2승을 거머쥐었다. 2:2 동점, 아슬아슬한 상황에서 펼쳐진 5라운드에서 ‘게장’ 김신겸은 ‘린갈치’ 권혁우를 잡으며 다시 격차를 벌렸다. 그러나 마지막에 웃은 것은 권혁우다. 5라운드를 내준 권혁우는 집중력을 발휘해 6라운드와 7라운드를 연달아 승리하며 역전에 성공했다. 마지막 세트까지 가는 혈투 끝에 준결승전 승부는 '린갈치' 권혁우의 4:3 승리로 마무리됐다.


▲ 접전 끝에 결승전에 진출한 '린갈치' 권혁우

힘든 승부 끝에 결승에 진출한 '린갈치' 권혁우의 결승 상대는 미리 결승전에 올라 대기 중이던 ‘암신’ 박진유다. 선취점을 올린 이는 ‘린갈치’ 권혁우였다. 경기 종료까지 1분이 채 남지 않은 상황에서 콤보 공격이 적중하며 승리를 챙긴 것이다. 상승세를 탄 권혁우는 2라운드마저 승리를 올리며 2승으로 앞서 나갔다. 그러나 박진유 역시 호락호락한 상대는 아니었다. 3라운드에 이어 4라운드까지 잡아낸 박진유는 권혁우의 뒤를 바짝 따라잡았다. 

반대로 2승으로 앞서가다가 박진유에게 추격당하는 위치에 놓인 권혁우에게는 승부수를 띄워야 할 타이밍이 왔다. 한 번만 더 승리를 내주면 역전되는 상황에서 권혁우는 기회를 놓치지 않았다. 5라운드에서 다시 1승을 추가하며 기세를 끌어올린 권혁우는 6라운드마저 잡아내며 4 대 2로 우승을 확정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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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랫폼
온라인
장르
MMORPG
제작사
엔씨소프트
게임소개
'블레이드앤소울'은 '아이온'에 이은 엔씨소프트의 신작 MMORPG로, 동양의 멋과 세계관을 녹여낸 무협 게임이다. 질주와 경공, 활강, 강화 등으로 극대화된 액션과 아트 디렉터 김형태가 창조한 매력적인 캐릭터를... 자세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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