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데빌리언' 메인 이미지 (사진제공: 블루홀지노게임즈)
블루홀지노게임즈는 자사가 개발한 MMORPG '데빌리언'을 내년 상반기 중 다시 론칭한다고 20일(목) 전했다.
'데빌리언'은 현재 NHN엔터테인먼트(이하 NHN엔터)에서 서비스하고 있다. 그러나 지속적인 유저 감소로 9월 21일 자로 서비스 종료가 결정됐고, 기존 유저에 대한 환불도 오는 10월 20일까지로 마무리된다. 결국 퍼블리싱 계약이 끝나고 개발사에서 직접 서비스하게 된 상황이다.
블루홀지노게임즈는 '데빌리언' 태국 서비스를 통해 쌓은 노하우와 개선된 빌드를 국내 재론칭 시 도입한다는 계획이다. 재론칭은 내년 상반기 중 이루어질 예정이며, 전투 시스템을 비롯해 아이템, 길드 등 게임의 전반적인 부분이 개선된다. 또한, '카이란' 외 추가 신규 클래스도 추가된다.
블루홀지노게임즈 김창한 라이브본부장은 “지난 1년간 ‘데빌리언’을 사랑해주신 유저분들께 깊은 사과의 말씀 드린다”고 말하며, “내년 서비스 재오픈을 위해 기존 컨텐츠를 대폭 개선하고 해외 서비스 경험을 통해 보다 깊이 있는 핵앤슬래쉬의 재미를 선사할 것을 약속 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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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 막내 위치를 벗어난 풋풋한 기자. 육성 시뮬레이션과 생활 콘텐츠를 좋아하는 지극히 여성적인 게이머라고 주장하는데, 이상하게 아무도 납득하지 않는 것 같음.glassdrop@gamemec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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