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은 조이포트가 개발하고 자사가 서비스하는 전략 시뮬레이션 웹게임 ‘열혈삼국’에 확장팩 개념의 ‘시즌 2: 반동탁 연합군’ 콘텐츠를 27일 추가한다.
‘반동탁 연합군’은 지난 7월 업데이트 된 ‘카드 명장 시스템’ 에 이어 두 번째로 기획된 대규모 콘텐츠로, 게임 내 스토리 전개를 한층 보강하고 더욱 전략적인 전장 플레이가 가능하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업데이트 내용으로 소설 삼국지에 등장하는 유명한 스토리들을 차용한 시나리오 퀘스트 ‘십상시의 난’, ‘동탁 토벌’, ‘관우의 단기 천리’ 등을 들 수 있으며, 연맹 세력의 우세를 직관적으로 파악할 수 있는 ‘천하정세 시스템’도 이번 업데이트 때 도입된다.
또한 전투를 통해서만 등용할 수 있었던 명장을 설득을 통해 자신의 연맹으로 편입시킬 수 있게 하는 ‘명장 호감도 시스템’이 추가됐다. 이 시스템을 통해 호감도가 일정 수준 이상으로 오르면 보너스 능력치를 얻을 수 있다.
이외에도 장비 및 탈 것 강화 시스템, 세트 장비 시스템 도입 등을 포함한 총 21가지의 게임 콘텐츠 및 시스템이 추가됐다.
넥슨 퍼블리싱사업실 김이영 실장은 “카드 명장 시스템과 더불어 이번 시즌2 업데이트가 열혈삼국 유저 분들에게 이색적인 즐거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열혈삼국 오픈 이래 최대 규모의 콘텐츠 업데이트인 이번 시즌2에 많은 관심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넥슨은 27일 열혈삼국 11번째 서버인 ‘폭군재림’을 오픈하고, 이를 기념한 이벤트를 실시한다. 11 서버에서 군주를 생성한 모든 유저에게 일괄적으로 카드 명장 아이템 5개가 제공되고, 8월 30일부터 9월 3일 사이 하루 두 번 출제되는 삼국지 퀴즈의 정답을 맞춘 유저들에게는 열혈삼국 게임머니 및 카드 명장 아이템 등이 지급된다.
또한 8월 26일부터 9월 16일까지 신규 서버에서 ‘공사’ 이상의 작위를 달성하는 유저들에게 열혈삼국 게임머니 및 선물세트 아이템을, 순위 500위 내에 진입한 유저에게는 천군 상자 및 명장 카드 아이템을 지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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