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크래프트2`는 PC게임으로 분류되어 게임메카 인기순위에는 반영되지 않았습니다
‘피파온라인2’가 ‘아이온’과 ‘서든어택’을 제치고 다시 1위로 복귀했다.
네오위즈의 명실상부한 간판게임으로 성장한 ‘피파온라인2’는 비수기 시즌에도 꾸준히 높은 수익을 기록하며 네오위즈가 10분기 연속 최대 매출을 달성할 수 있도록 상당한 기여를 한 것으로 알려졌다. 네오위즈 입장에서야 눈에 넣어도 아프지 않은 자식이지만 빛이 있으면 그늘도 있는 법. 하필 몸값이 천정부지로 치솟을 때 EA와 맺었던 ‘피파온라인2’ 퍼블리싱 계약이 종료 된 것이다. 네오위즈 관계자는 “현재 양사가 원만하게 합의를 진행하고 있으며 재계약도 빠른 시일 안에 해결될 것”이라고 말했지만 EA와 맺은 계약은 이미 지난 7월 30일부로 끝났다. 한달 하고 보름이 넘은 시점에서 아직 재계약을 맺지 못했다는 것은 서로 원만한 합의를 이루지 못하고 있다는 반증이기도 하다. 이러한 입장차이는 볼 것도 없이 몸값 문제라는 게 업계 관계자의 공통된 시선이다. 비수기도 뚫은 현역 최고의 게임이 계약 종료되었으면 재계약 시점부터는 부르는 게 값이 되는 게 이 바닥 상식. 정확한 내막이야 당사자들만 알겠지만 부디 원만히 해결되어 팬들에게 누가 되지 않았으면 한다.
‘월드오브워크래프트’는 오랜만에 순위 상승의 기쁨을 맛봤다. 이번 주는 2계단 상승해 7위로 올라섰다. 최근 해외 커뮤니티 사이트에서 대격변 11월 2일 출시설이 퍼지면서 와우저 사이에서는 뜨거움 감자로 급부상했다. 대격변을 준비하려는 유저들과 세기말을 즐기려는 유저들이 만나 전체적인 트래픽이 증가한 가운데 와우가 대격변을 통해 과거의 명성을 되찾을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중하위권 순위에서는 새로운 신작게임이 관측되지 않은 가운데 ‘드래고니카’의 약진이 두드러진다. 지난 주 49위로 올라 간신히 턱걸이 진입에 성공했지만 이번 주는 무려 19계단 뛰어 올라 30위에 안착했다. 드래고니카는 현재 신규서버 추가 및 최고레벨 상향 등 유저 유입에 따른 발 빠른 업데이트를 시행하고 있다.
게임메카 온라인게임 인기순위는 유명 검색포탈, PC방 게임접속 시간, 해당 게임 홈페이지 방문자, 온라인게임 트래픽 자료, 게임메카 유저들의 투표를 종합해 전체적인 ‘게임 인지도’와 ‘게임접속 트래픽’을 기준으로 집계됩니다. 매주 집계된 순위는 포털 사이트 다음(Daum), KBS, 파란에 <게임순위>로, 네이버에 <뉴스>로 제공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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