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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간만에 등장한 특 AAA급 FPS 신작에 국내 게이머들도 들썩였다. 지난 주말 오픈 베타를 시작한 배틀필드 6이다. 한때 콜 오브 듀티와 함께 FPS 업계를 이끌어오던 시리즈인데다, 콜 오브 듀티의 아버지인 빈스 잠펠라가 수장으로 합류해 기대감이 높았다. 이에 테스트만으로도 전세계적으로 높은 관심을 끌었고, 국내 역시 예외는 아니었다
    2025.08.13 12:35
  • 넥슨은 기존작 실적이 탄탄하다. 소위 ‘메던피’라 불리는 메이플스토리, 던전앤파이터, FC 온라인이 국내 매출을 견인하며, 게임메카 인기게임순위에서도 최상위권을 지키고 있다. 그에 반해 아픈 부분은 ‘메던피’ 뒤를 받쳐줄 신규 타이틀이 많지 않다는 점이다. 올해 선보인 마비노기 모바일은 흥했으나, 그 외 신작 성과는 마음 같지 않았다
    2025.08.06 17:41
  • 이번 주에는 오랜만에 슈팅게임 정상이 바뀌었다. 줄곧 1위를 유지하던 발로란트가 플레이어언노운스 배틀그라운드에게 1위 자리를 내준 것. 배틀그라운드가 슈팅 1위를 차지한 것은 작년 6월 이후 1년 만이다. 발로란트는 7월 29일 진행한 언리얼 엔진 5 업그레이드를 위해 지난 7월 14일 패치를 건너뛰며 조금 힘이 빠진 모양새였다. 반면 배틀그라운드는 같은 기간 중 최고 인기를 자랑하는 K팝 아이돌 에스파(aespa)와의 컬래버가 글로벌에서 화제를 모으며 축제 분위기를 한껏 냈다
    2025.07.30 11:37
  • 올해 들어 부쩍 힘이 빠진 로스트아크가 대목인 여름에도 기진맥진한 상태다. 작년 이맘때만 해도 최상위권인 TOP 5를 굳건히 지켰으나, 올해 여름에는 주요 업데이트가 적용됐음에도 TOP 5에 들지 못했다. 되려 예상치 못한 강자로 자리잡은 마비노기 모바일에 제대로 후방을 잡혀 강력한 백어택을 당할 위기다
    2025.07.23 18:07
  • 이번 주에는 마비노기 형제의 희비가 엇갈렸다. PC온라인 마비노기는 19계단을 뛰어 27위로 급부상했으나, 마비노기 모바일은 4월 이후 약 3개월 만에 10위 밖으로 밀려났다. 특히 주요 지표를 살펴보면 마비노기 원작 쪽은 PC방 이용량이 많이 늘어났지만, 마비노기 모바일은 감소세를 나타냈다. 게임 대내외적인 상황을 종합적으로 보면 마비노기 원작에 유저들이 몰리며, 모바일이 상대적으로 약세를 보인 것으로 분석된다
    2025.07.16 17:49
  • 이번 주 게임메카 인기순위에서는 디아블로 4가 예견된 상승세를 보였다. 지난 2일에 시작된 시즌 9 직후 무려 19계단을 뛰어 13위에 자리했다. 그 여파로 디아블로 형제들은 물론, 비슷한 게임성을 앞세운 패스 오브 엑자일 진영은 일제히 하락했다. 특히 6월 신규 리그 후 21위를 지키고 있던 패스 오브 엑자일은 2주 만에 하락세로 돌아서며 직격타를 맞았다. 핵앤슬래시 진영을 디아블로 4가 뜨겁게 휘저은 셈이다
    2025.07.09 17:46
  • 이번 주 게임메카 인기 순위에서는 ‘로스트아크’가 2주 연속 상승하며 5위에 올랐다. 주요 지표를 살펴보면 포털 검색량, PC방 이용량, 개인방송 시청자 수가 모두 증가했다. 지난 6월 25일 적용된 여름 업데이트로 확실한 반등 포인트를 잡았다. 5월 말에 4년 만에 처음으로 TOP 10에서 밀려날 정도로 상황이 악화됐던 시점과 비교하면, 6월 업데이트를 토대로 급한 불은 껐다고 볼 수 있다
    2025.07.02 17:28
  • 이번 주 게임메카 인기순위에서는 최상위권에 큰 변화가 있다. 메이플스토리가 두 계단 상승한 2위에 오르며, 만년 1위 리그 오브 레전드를 바짝 추격한 것이다. 주요 지표 역시 큰 폭으로 올랐다. PC방 이용량을 포함해, 포털 검색량, 개인방송 시청자 수도 대폭 상승했다. 이러한 지표는 게임을 즐기는 유저부터 세간의 이목까지 모두 집중시켰다는 점을 방증한다. 메이플스토리가 2위에 오른 것은 작년 12월 이후 반년 만이다
    2025.06.25 17:43
  • 메이플스토리와 로스트아크는 2021년부터 4년간 MMORPG 1위를 두고 엎치락뒤치락 영혼의 대결을 벌였다. 그런데 6월 들어 라이벌 구도에 점점 틈이 벌어졌다. 메이플스토리는 3주 연속 TOP 5를 지켰지만, 로스트아크는 내림세를 타며 이번 주에는 12위까지 내려갔다. 두 게임 간 격차가 이 정도로 벌어진 것은 로스트아크의 2021년 역주행 후 4년 만이다
    2025.06.18 17:49
  • 온라인게임은 출시 3달 차에 접어들면 고비에 접어든다. 오픈 효과가 슬슬 사라지는 시기이기에, 어렵사리 확보한 인기를 유지하기 위한 특단의 조치가 요구된다. 실제로 많은 신작이 3개월 이후 급격히 하락하며 순위권에서 이탈하는 모습을 종종 보여주곤 했다. 이 시기에 제자리를 지킬 수 있느냐에 따라 장기흥행 여부가 결정되는 셈이다
    2025.06.11 17:47
  • 리니지는 후속작인 리니지 2보다 흥행했고, 게임메카 인기순위에서도 우위를 차지해왔다. 그러나 이번 주는 이야기가 다르다. 리니지 2가 6계단 상승한 17위를 기록한 반면, 리니지는 무려 9계단이 하락해 22위에 그친 것이다. 리니지가 리니지 2보다 낮은 순위를 기록한 것은 2021년 10월 후 약 4년 만이며, 당시에는 두 게임 격차가 이번 주처럼 크지는 않았다
    2025.06.04 17:07
  • 이번 주 게임메카 인기순위에서는 로스트아크가 2계단 하락한 10위에 그쳤다. 순위 및 하락폭 자체는 크지 않지만, 로스트아크가 10위까지 떨어진 것은 2021년 초 메이플스토리 확률 사건 발생 후 메이플스토리를 즐기던 유저 다수가 ‘이용자 친화적인 운영’을 앞세운 로스트아크로 대거 이주한 후 처음이다. 근 4년 만에 로스트아크 민심이 극도로 싸늘해졌다는 점을 방증한다
    2025.05.28 18:01
  • 3월 출시 후 이례적인 행보로 시선을 집중시킨 ‘마비노기 모바일’이 게임메카 인기 순위에서도 색다른 움직임을 보였다. PC와 모바일로 동시 출시된 게임 중 최초로 TOP 10에 입성했고, 이번 주에는 1계단 상승한 9위에 자리했다. 여러 기종으로 서비스되는 멸티플랫폼 게임 중 가장 높은 순위를 달성한 것은 물론, 출시 주간에 최고점을 찍고 하락하는 여타 게임과 달리 상승세를 유지하고 있다는 점도 특이한 부분이다
    2025.05.21 18:32
  • 이번 주 게임메카 인기순위는 전반적으로 조용한 가운데 상위권에서 눈에 띄는 변동이 있었다. 메이플스토리가 2주 연속 하락하며 11위까지 떨어졌다. 메이플스토리는 2020년대 들어 단 한 번도 TOP 10에서 벗어난 적이 없었고, 큐브 확률 사건이 불거진 2021년에도 10위는 지켰다. 되려 예전을 복원한 ‘메이플랜드’가 성행 중인 메이플스토리 월드가 두 계단 상승해 9위를 차지하며 본가를 추월했다
    2025.05.14 17:32
  • 4월 말부터 신규 모드 ‘스타디움’으로 기반을 다지던 오버워치 2가 이번 주에 제대로 날아올랐다. 최상위권에서 무려 5계단을 뛰어올라 4위까지 급등했다. 오버워치 2가 4위 이상을 기록한 것은 투사체 크기 조정 등으로 대규모 밸런스 패치를 단행했던 작년 2월 이후 약 1년 만의 일이다. 작년에는 밸런스 패치에 대한 호불호가 엇갈리며 1주 만에 상승세가 꺾였기에, 이번에는 기세를 유지할 수 있느냐가 관건으로 떠오른다
    2025.05.07 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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