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메이드 엔터테인먼트의 프로게임단 위메이드 폭스가 14일, ‘2010 하반기 워크샵’을 다녀왔다.
2박 3일 일정으로 진행된 이번 워크샵에는 위메이드 폭스 소속 스타크래프트, 워크래프트3, 카운터스트라이크 프로게이머 전원이 참석해 강원도 일대의 명소를 누비며, 뜻 깊은 시간을 보냈다.
14일 첫번째 장소인 남이섬에 도착한 선수단은, ‘미션 사진찍기 게임’을 진행하며, 동료들간의 팀워크를 더욱 견고히 하였고, 선수들의 반짝이는 아이디어가 발휘된 ‘전상욱’선수 조의 승리로 게임은 마무리 되었다. 둘째날, 선수들은 워터파크를 찾아 즐겁게 물놀이를 하며 그간의 스트레스를 해소. 기분전환할 수 있었고, 저녁에는 바베큐 파티를 하며 각 개인은 물론, 폭스 팀의 미래를 그려보는 시간을 가졌다. 마지막 날 춘천시에 위치한 삼악산 등반에 나선 선수들은, 전원이 정상에 올라 위메이드 폭스의 승승장구를 위한 힘찬 파이팅을 외치며 워크샵의 마무리를 지었다.
위메이드 폭스 김양중 감독은 “오랜만에 선수들과 함께 도심을 벗어나 의미있는 시간 보내고 돌아왔다. 선수 모두가 분발하여 차기 시즌에는 더욱 좋은 성적으로 팬들의 성원에 보답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휴가를 마친 선수단은, 프로리그 10-11시즌을 비롯한 차기 대회 준비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이 기사가 마음에 드셨다면 공유해 주세요

게임메카 취재팀장을 맡고 있습니다jong31@gamemeca.com
- 엔씨소프트 신작 LLL, 정식 게임명 '신더시티' 확정
- 오공 다음은 종규, ‘검은 신화’ 시리즈 신작 공개
- PS6는 3배 빨라지고, 차세대 Xbox는 PC가 된다?
- 히트작 가능성 충분한, BIC 2025 인디게임 12선
- 크래프톤의 '다크앤다커 모바일' 글로벌 출시 포기
- 몬헌 와일즈 "PC 최적화 해결할 패치, 올 겨울로 예정"
- 동물권단체 PETA, 마리오카트에 ‘소 코뚜레’ 제거 요청
- 커진 규모, 여전한 스릴 ‘스테퍼 레트로’
- [포토] 눈알 돌리지 않습니다! ‘서든어택’ 팝업스토어
- 할로우 나이트: 실크송의 달라진 게임성, 직접 해봤습니다
게임일정
2025년
08월
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