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트리브소프트는 자사가 서비스 중인 온라인 골프 게임 `팡야` 의 제1회 코리아 컵이 성황리에 종료됐다고 13일 밝혔다.
11일 신도림 인텔 e-스타디움에서 열린 본선에서는 치열한 경쟁을 뚫고 선발된 32명의 유저들이 참가해 한국 챔피언의 자리를 놓고 대결을 펼쳤다. 32명의 본선 진출자들은 온라인 예선전 순위에 따라 A조와 B조로 나눠 1차 본선을 치렀으며, 각 조에서 8위 이상의 성적을 거둔 선수들이 모여 최종 결선이 펼쳐졌다. 그 결과 합계 71언더파를 기록한 정봉기 선수가 영예의 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대회에서 팡야 한국 챔피언을 차지한 정봉기 선수에게는 300만원의 상금이 주어졌으며, 2위부터 4위에게도 각각 100만원부터 50만원까지의 상금이 수여됐다. 아울러, 최종 결선에 참가한 모든 유저에게도 핸드폰 거치대와 코리아 컵 기념 후드 티셔츠가 기념으로 증정되었다.
이 날 코리아 컵에서 우승을 차지한 정봉기 선수는 "2004년부터 `팡야` 를 즐겨왔는데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둬서 기쁘다. 내년 초 일본에서 열리는 월드 챔피언십에서도 한국 대표로서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이번 대회에서 1위부터 4위를 차지한 유저에게는 팡야 월드 챔피언십 참가 자격이 주어진다. 팡야 월드 챔피언십은 내년 1월 일본 도쿄서 개최될 예정이며, 지역 예선을 통과한 한국, 일본, 태국, 미국 게이머들이 모여 세계 챔피언 자리를 두고 승부를 겨룬다.
엔트리브소프트 신현근 퍼블리싱사업 그룹장은 "코리아 컵을 통해 `팡야` 가 남녀노소 모두 즐기는 게임이라는 사실을 다시 한번 실감했으며, 앞으로도 유저 여러분의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 고 전했다.
`팡야` 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pangya.gametree.co.kr)를 방문하여 확인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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