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멸 온라인 ‘신이 되는 길’ 첫 대규모 확장팩 업데이트 실시

게임개발 및 서비스 전문업체 엔도어즈(대표 조성원)는 21일(화) 정통 MMORPG ‘불멸 온라인’에 첫 대규모 확장팩 1차 업데이트를 실시하고 인기 개그맨 최효종이 직접 전하는 ‘불멸 재미보험’영상을 공개했다.

이번 확장팩은 시나리오 8장에 해당하는 새로운 스토리 추가를 비롯해 신규 지역, 최고 레벨 상향, 영웅대 시스템 등으로 이뤄졌다.

8장 시나리오는 신들이 영웅을 부활시켜 악마와 싸우게 한다는 기존 내용에서 벗어나 부활한 영웅들이 악마와 싸워가면서 스스로 신이 되어 가고, 그 과정에서 자신들을 부활시킨 신들과 갈등을 일으킨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확장팩을 통해 ‘불멸 온라인’에는 신규 지역 ‘망자의 대지’와 던전 ‘심판의 심연’이 추가된다. 이 중 ‘심판의 심연’은 높은 난이도를 자랑하는 던전으로, 새로 추가된 100레벨 영혼장비의 재료를 얻을 수 있다.

신규 지역 추가와 함께 최고 레벨 확장(110레벨) 및 각 직업별 100레벨 스킬 2종과 115레벨 스킬 1종이 추가되었으며, 100레벨 영혼 장비도 새로 선보였다.

또한 특정 자격에 도달한 상위 랭커 유저의 동상이 마을에 세워지고, 이를 통해 다양한 퀘스트를 수행할 수 있는 ‘영웅대 시스템’이 추가된다. 해당 유저는 직접 동상을 클릭해 이미지를 교체하거나 동작 변경, 멘트 수정 등을 할 수 있다.

이밖에 초보자와 고 레벨 유저간의 격차를 줄일 수 있는 초보자 파티 모드, 마을 내 개인 상점에서 판매중인 물품을 확인할 수 있는 개인상점 조회기능 등도 확장팩에 포함됐다.

한편 엔도어즈는 ‘불멸 온라인’의 첫 확장팩 업데이트를 기념해 오는 7월 20일까지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해당 기간 동안 게임을 즐긴 유저에게는 누적 접속 1시간마다 포인트를 지급, 유저는 포인트를 이용해 아이패드(2명), 세탁기(1명), 삼성TV(1명), 공기청정기(1명), 불멸 온라인 희귀(레어) 아이템 등 자신이 원하는 경품에 응모할 수 있다.

또한 1개월 이상 접속하지 않은 유저에게는 계정당 1회에 한해 ‘용사의 귀환 패키지’를 선물한다. 패키지는 게임 접속 후 이벤트 페이지에서 서버와 캐릭터를 선택해 획득할 수 있다.

‘불멸 온라인’에 대한 보다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bm.ndoors.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