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필드가 열린다, 카발 2 겨울맞이 업데이트 완료

이스트소프트는 23일, 자사가 서비스하는 MMORPG ‘카발 2' 신규 업데이트 ‘찬란한 유산’을 공개했다.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 신규 필드 ‘사해 유적지' ▲ 최고 레벨 상향 ▲ 신규 던전 ‘피로로의 딸깍숲’▲ 클래스별 신규 스킬 ▲신규 아이템 등이 추가된다. 

신규 필드 ‘사해 유적지’는 고대 모습을 온전히 담고 있는 미지의 땅이라는 콘셉으로 50레벨 이상 워프 관리인을 통해 입장할 수 있다. 신규 필드에서는 거대한 보스 몬스터 ‘아나크나샤’가 등장한다.

새로운 던전 ‘피로로의 딸깍숲’에는 네임드 몬스터 4종과 보스 몬스터 1종이 있으며, 이를 공략하면 현존 최고 레벨 아이템 '120레벨 영웅 장비'를 부위별로 획득할 수 있다. 신규 던전은 50레벨 이상부터 들어갈 수 있으며 적정 인원은 6인이다. 

아울러 최고 레벨이 60레벨까지 상향되고, 클래스별로 신규 스킬 2종씩 추가된다. 또한, 최고 레벨 상향에 따른 새로운 무기와 방어구, 장신구도 함께 만나볼 수 있다.

이스트소프트는 '카발 2' 업데이트 기념 이벤트를 진행한다. 먼저 ‘찬란한 신기루 상자’ 이벤트는 전 지역에서 획득할 수 있는 '신기루 상자' 3종을 통해 최고 7레벨 룬과 '카미노스'의 코스튬, 각종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다. 또한, 동일한 기간에 경험치 최고 100%, 세력 경험치 최고 20%를 추가로 제공한다. 

또한, 신규 유저에게는 추가 경험치 30% 혜택과 탈 것을 지급하고, 복귀 유저에게는 경험치와 세력 경험치 30% 추가 획득 혜택과 50레벨 달성 시 '검은 감시자' 풀세트, '대장벽' 장신구 상자를 지급한다.

이스트소프트 게임사업본부 장지혁 본부장은 “새로운 콘텐츠를 통해 카발2를 아껴주시는 유저분들께 색다른 즐거움을 드릴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올해로 3주년을 맞는 카발2가 앞으로 더욱 재미있는 게임으로 진화하는 모습을 선보이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카발 2'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바로가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