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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력 넘치는 ‘미드’ 전투, AOS 신작 ‘파라곤’ 신규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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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라곤' 공식 트레일러 (영상출처: 공식 유튜브 채널)

에픽게임스의 AOS 신작 ‘파라곤’은 공개 당시부터 현실감 넘치는 그래픽으로 눈길을 끌어 모은 바 있다. 그렇다면, 실제 플레이는 어떨까? 이런 유저들의 궁금증을 풀어주기 위해, AOS에서 가장 치열하다는 ‘미드’ 전투의 모습을 담은 신규 영상이 공개됐다. 

에픽게임즈는 20일(현지시간),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자사의 AOS 신작 ‘파라곤’ 신규 영상을 공개했다. 특히 영상에서는 실제 플레이뿐만 아니라, 신 캐릭터 4명에 대한 소개도 함께 담고 있다.

이번 영상은 3갈래의 공격로 중 가장 중요한 ‘미드’의 모습을 보여준다. 영상에서 가장 먼저 등장한 영웅은 ‘가젯(Gadget)’으로, 드론을 활용한 전투를 펼친다. 실제로 일정 지역에 설치한 드론이 레이저를 지속적으로 쏘아내면서 상대 ‘미니언’을 빠르게 처리하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이어 등장한 영웅은 창을 자유자재로 다루는 ‘펭 마오(Feng Mao)’다. 영상에서는 등장과 함께 도약해 일직선 상의 적을 날려버리는 호쾌한 공격을 펼치기도 한다. 여기에 긴 창으로 넓은 범위 공격이 가능해, 다수의 적을 쓰러뜨리는데도 탁월한 능력을 보인다. 이렇게 두 영웅이 전진하면서 상대 거점을 공격하는 와중에, 새로운 영웅이 나타난다.

‘램페이지(Rampage)’는 이름처럼 무지막지한 힘을 지닌 영웅으로, 나오자마자 거대한 돌덩이를 투척해 가젯을 공격한다. 곧바로 도약 공격으로 펭 마오까지 노리지만, 아쉽게도 순간이동 스킬을 사용하는 바람에 놓치고 만다. 이렇게 영웅들이 전투를 펼치는 와중에 암살자 영웅 ‘칼라리(Kallari)’가 등 뒤에서 갑자기 나타난다. 빠른 연타를 펼친 ‘칼라리’는 순식간에 가젯을 쓰러뜨리고, 이후 영상은 펭 마오와 램페이지의 대치 모습을 비추면서 끝난다.

‘파라곤’은 에픽게임스 미국 본사에서 개발 중인 AOS 신작으로, 에픽게임스가 자랑하는 최신 언리얼엔진 4를 활용한 현실적인 그래픽으로 첫 공개 당시 주목을 받았다. 게임 방식은 3갈래 공격로를 따라 ‘미니언’과 ‘영웅’을 상대로 전투를 펼치는 5 대 5 AOS와 크게 다르지 않지만, 탑뷰가 아닌 3인칭 시점을 채택해 액션성이 한층 강조됐다.

‘파라곤’은 PS4와 PC 크로스 플랫폼을 지원하며, 여름 중 테스트가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향후 국내 서비스 여부도 확정된 상태다.










▲ '파라곤' 스크린샷 (사진출처: 영상 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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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라곤 2016. 08. 16
플랫폼
온라인, 비디오
장르
AOS
제작사
에픽게임즈
게임소개
‘파라곤’은 에픽게임스에서 선보이는 3인칭 AOS 신작으로, 자사의 최신 엔진인 ‘언리얼엔진 4’를 활용해 제작됐다. 특히 현실감 넘치는 그래픽 외에도, 각각 고유의 개성이 살아있는 캐릭터로 5 대 5 대전을 즐... 자세히
이찬중 기자 기사 제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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