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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고 길었던 전직의 시간도 가고, 어느덧 공력도 13이나 되어 전직 스킬을 배우기 위해 암연살수에게 의행을 신청하니 이번에는 우산 요괴의 우산을 가지고 오라는 것이 아닌가. 그 무서운 청음북평야를 다시 가야 한다고? 이 무슨 난리란 말인가!2006.02.02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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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혼을 접속하자마자 눈이 휘둥그래 졌다. 귀혼에 눈이 내리는 것이 아닌가. 온통 하얗게 변한 귀혼을 보니 왠지 마음이 들뜬다. 그때, 산타복을 입고 휙 지나가는 사람들, 빨갛고 어여쁜 산타복이!2006.01.09 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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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은 어떤 게임이 뜨는지 궁금해서 들어가 본 게임 웹진에 귀엽고 깜찍한 배너가 눈에 들어온다. 필자가 누군가? 귀여움과 깜찍함이라면 사족을 못 쓰는 푸른달이 아니던가! 고로, 귀여움과 깜찍함에 대한 내성이 생겨날 때쯤, 필자의 손은 이미 귀혼의 캐릭터 생성버튼을 누르고 있었다.-_-;2005.12.26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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