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4일 서울 OGN e스타디움에서 열린 2019 블레이드앤소울 토너먼트 패자부활전 1경기에서 팀 LOYAL 팀이 높은 킬 포인트를 올리며 1위를 차지했다. 1라운드는 유독 초반 교전이 매우 많이 일어났다. 교전에 자신 있는 팀들이 시작하자마자 특정 팀의 랜드마크로 향한 것이다. 팀 LOYAL은 그중에서도 독보적이었다. 땅에 발을 밟기가 무섭게 팀 NIKE를 전멸시키며 킬 포인트를 독식하기 시작한 것이다

매번 변화에 변화를 거듭하던 '블소' e스포츠가 2019년 또 한 번 새로운 모습으로 돌아왔다. 바로 배틀로얄 모드인 '사슬군도'를 내세운 새로운 대회 방식을 채택한 것이다. 1대 다수의 전투보다는 대전격투 형식 PvP를 지향하던 게임이 엄청나게 큰 결단을 내린 셈이다. 이 같은 변화가 대회에 출전하는 선수들, 그리고 게임을 지켜보게 되는 유저들 입장에서 어떻게 작용할지 게임메카가 분석해봤다

엔씨소프트는 지난 21일 '블레이드앤소울' 국내 e스포츠 리그 '블소 토너먼트 2019 코리아'를 시작했다. 이번 대회는 올해 하반기에 열리는 월드 챔피언십에 출전할 한국 대표팀을뽑는 것으로 4주 간 진행된다. 이번 시즌에는 기존에 없던 새로운 경기 방식이 도입됐다. 작년에 게임에 추가된 생존 모드 '사슬군도'다

NHN티켓링크는 자사가 운영하는 티켓포털 티켓링크에서 '블레이드앤소울 토너먼트 2019 KOREA' 현장 관람 티켓을 15일부터 단독으로 판매한다고 밝혔다. 티켓링크는 블소 토너먼트 코리아 티켓을 경기 별로 순차 판매 오픈 한다. 15일 오후 2시부터는 블소 토너먼트 코리아의 그룹A 랭킹 매치 티켓을 구매할 수 있다

엔씨소프트는 15일부터 '블레이드앤소울 토너먼트 2019 코리아' 본선 티켓 예매를 시작한다. 본선은 오는 21일부터 8월 11일까지 ‘상암 OGN e스타디움’에서 열린다. 본선 기간 동안 매주 일요일, 총 4회에 걸쳐 진행되며, 15일부터 티켓링크에서 각 본선 경기 티켓을 순차적으로 구매할 수 있다

엔씨소프트는 8월 14일까지 '블레이드앤소울 토너먼트 2019 코리아' 응원주화 이벤트를 진행한다. 블소 이용자는 ▶사슬군도 일일 퀘스트 이벤트 ▶승부 예측 및 대회 시청 이벤트를 통해 이번 시즌 응원주화를 획득할 수 있다. 사슬군도 일일 퀘스트 이벤트는 전장 사슬군도 미션에 참가해 응원주화를 얻는 것이다

엔씨소프트 PC온라인 MMORPG ‘블레이드 & 소울’이 12일 신규 클래스 ‘궁사’를 업데이트했다. 궁사는 활을 무기로 사용하는 블소의 12번째 클래스다. 이용자는 ‘여명’과 ‘질풍’ 두 가지 각성 계열 중 하나를 선택해 플레이 할 수 있다. ‘여명 궁사’는 밝은 느낌의 무공을 사용한다. 공격 위치와 타이밍에 따라 공격 효율이 달라지는 것이 특징이다. ‘질풍 궁사’는 민첩하고 은신에 능한 각성 계열이다. 유저는 빠르게 이동하며 적의 약점을 포착해 공격할 수 있다

엔씨소프트는 '블레이드앤소울' 공식 e스포츠 대회인 '블소 토너먼트 2019 코리아' 참가신청을 시작했다고 30일 밝혔다. '블소 토너먼트'는 PvP 형태로 진행되는 e스포츠 대회로, 올해 정식 종목인 ‘사슬군도 단체전’은 한 공간에서 전투를 펼쳐 최후의 생존 팀(3인 1팀)을 뽑는 배틀로얄 방식으로 진행된다

엔씨소프트는 자사가 개발하고 서비스하는 PC MMORPG '블레이드앤소울’의 신규 클래스 ‘궁사’ 사전예약을 29일 시작했다고 밝혔다. 궁사는 '블소'의 12번째 직업으로, 활을 이용한 연계 공격을 펼치는 것이 특징이다. 효율적인 전투 거리 선택과 적의 취약한 순간을 포착하는 것이 중요하다

'블소'의 PvP 콘텐츠에 적용되는 AI로 딥 러닝을 적용한 심층강화학습 기술을 통해 스스로 다양한 전투법을 몸에 익힌 똑똑한 친구가 있다. 알파고나 알파스타같은 지능 위주의 게임이 아닌 MMORPG의 PvP 모드에서 딥러닝 AI가 적용된 사례는 굉장히 드물다. 이 AI는 어떤 방식으로 학습했길래 프로게이머와 겨룰 수준의 실력을 갖게 됐을까? 이번 GCD 현장에서 엔씨소프트 강화학습 팀 정지년 팀장과 노승은 연구원이 발표한 '강화학습을 이용한 프로게이머 수준의 '블소' 비무 AI 개발'에 강의에서 그 방법을 구체적으로 들을 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