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젠의 PC 웹게임 ‘뮤 이그니션2'이 정식 서비스 4주년을 맞이했다. 웹젠은 11일, 뮤 이그니션2의 4주년 기념 소식을 전하고 오는 22일부터 27일까지 4주년 기념 이벤트를 연다고 밝혔다. 뮤 이그니션2는 간편한 조작과 빠른 성장이 핵심으로, 웹게임임에도 불구하고 높은 퀄리티로 호평을 받아왔다

웹젠이 지난 17일, PC 웹게임 뮤 이그니션2에 다섯 번째 클래스 '그로우랜서'를 출시했다. 웹젠은 지난 6월 3일, 신규 클래스 그로우랜서 출시를 알리고 사전예약을 진행했다. 사전예약 참가자에게는 다이아와 보석 등 다양한 보상이 지급된다. 그로우랜서는 공격, 방어, 지원 모두 아우른 하이브리드 클래스다. 효율적인 단독 사냥이 가능하며, 파티원들과의 협동에도 상당한 활약을 펼칠 것으로 예상된다

PC 웹게임 뮤 이그니션2가 11일, 출시 1주년을 맞아 대규모 업데이트를 하고, 이벤트를 시작했다. 뮤 이그니션2는 2020년 3월 정식 서비스 시작 이후 1년간 140개가 넘는 서버를 열며 성황리에 서비스를 이어왔다. 이러한 유저들의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웹젠은 11일부터 24일까지 게임 출시 1주년을 기념한 '1주년 감사제'를 진행한다

웹젠은 21일 자사 웹게임 뮤 이그니션 2에 군단 등 신규 콘텐츠를 추가했다. 군단은 서버 경계를 넘어 모든 유저가 참여할 수 있으며, 다양한 서버 캐릭터가 모여 군단을 만들면 전용 컨텐츠를 즐길 수 있다. 오픈 후 135일이 지난 서버만 군단에 참여할 수 있고, 마스터 1레벨이면서 로렌시아 성주인 캐릭터만 군단장이 될 수 있다

웹젠은 16일, 뮤 이그니션2에 네번째 캐릭터 '다크로드'를 출시했다. 다크로드는 '어둠의 군주'라는 이름에 걸맞게 길드와 파티 등 대규모 인원이 참여하는 전장에서 강력한 힘을 발휘한다. 다른 캐릭터와 달리 '통솔'이라는 스탯을 지니고 있어, 다크로드가 길드마스터일 경우 통솔 수치에 따라 더 많은 길드원을 모집할 수 있다

웹젠이 웹 기반 MMORPG 뮤 이그니션2 첫 신규 캐릭터 '다크로드'를 공개하고, 2일부터 캐릭터 사전예약을 시작했다. 다크로드는 전투마 ‘다크호스’와 ‘다크스피릿’을 이용한 중거리 공격에 특화된 캐릭터로, ‘다크스피릿’은 캐릭터와 함께 경험치를 획득해 육성할 수 있다. 어둠의 군주라는 이름에 걸맞게 길드와 파티 등 대규모 인원이 참여하는 전장에서 강력한 힘을 발휘한다

웹젠은 4일, 뮤 이그니션2 2차 업데이트를 진행해 최상위 레벨 유저를 위한 신규 던전 '마왕 정벌'과 다양한 펫을 획득할 수 있는 '펫 아일랜드'를 추가했다. '마왕 정벌'은 고레벨 유저들을 위한 신규 던전으로, 최상위 성능 아이템 획득이 가능하다. 또한 '펫 시스템'과 함께 추가된 '펫 아일랜드'에서는 '펫 알'과의 상호작용을 통해 다양한 펫을 획득할 수 있다. 펫은 플레이어 캐릭터에게 부가 능력치를 부여하고, 아이템을 수집하는 등 게임 플레이에 도움을 준다

웹젠은 지난 16일, PC 웹게임 '뮤 이그니션2'를 모바일 환경에서도 즐길 수 있도록 한 멀티플랫폼 서비스 '웹젠 리모트'를 공개했다. 웹젠 포털에 가입한 '뮤 이그니션2' 회원이라면 해당 서비스를 이용해 언제, 어디서든 게임을 즐길 수 있다. PC용 '웹젠 리모트' 프로그램은 홈페이지에서, 모바일용 '뮤 이그니션2 리모트' 애플리케이션은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 다운 받을 수 있다

웹젠 신작 뮤 이그니션2가 서비스 개시 1주일만인 19일, 27번째 신규 서버를 열었다. 뮤 이그니션2는 출시 이후 이용자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으며, 이용자들의 원활한 접속을 위해 서버를 27개까지 늘렸다. 전작 뮤 이그니션이 출시 2주만에 30개 서버를 연 것과 비교하면, 더욱 가파른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웹젠은 앞으로도 증가하는 이용자수에 따라 지속적으로 서버를 증설한다는 계획이다

웹게임은 고사양 PC와 번거로운 설치 과정 없이, 인터넷만 연결돼 있으면 즐길 수 있다. 이러한 강점에도 불구하고, 웹게임에 대한 인식은 대체로 부정적이다. 웹게임 신작 뮤 이그니션2를 12일 출시한 웹젠의 강정모 팀장과 안태인 선임은 부정적인 인식이 생겨난 이유로 게임의 낮은 완성도, 질 낮은 운영, 과도한 과금 시스템을 꼽았다. 두 사람은 이러한 편견을 해소하는 것이 웹젠의 숙제라 생각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