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린세스 메이커 시리즈가 연상되는 육성 시뮬레이션 '천년의 소녀' PC 리메이크판이 정식 출시로 전환됐다. 브이 시스터즈 신작 '천년의 소녀(Memories: Millennium Girl)'는 2019년 모바일로 출시된 게임을 PC로 리메이크했다. 작년 말 텀블벅 펀딩을 통해 개략적인 정보를 공개한 바 있으며, 작년 9월 앞서 해보기를 시작했다. 천년의 소녀는 전쟁의 폐허 속에서 찾은 여동생을 10세부터 18세까지 8년 동안 키우며 생활력과 독립성을 갖추게 하는 것이 핵심 플레이 요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