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 측면에서 화제를 모은 만화∙애니메이션인 ‘최애의 아이’를 기반으로 한 첫 공식 게임이 발표됐다. 관련 내용은 지난 2일 최애의 아이 TV 애니메이션 공식 X에 게시됐다. 장르는 퍼즐, 플랫폼은 스마트폰이다. 현재 개발 단계이며, 출시일을 비롯한 자세한 내용은 추후에 공개할 예정이다. 일본 연예계의 현실적인 스토리를 중심으로 삼은 애니메이션의 재미를 퍼즐 장르로 어떻게 풀어내느냐가 핵심으로 떠오른다

EA가 지난 31일, 심즈 25주년을 맞아 심즈 1 및 심즈 2를 최신 PC에서 즐길 수 있는 레거시 컬렉션을 각각 출시했다. 다만 스팀 유저 평가는 양쪽 모두 ‘복합적’이다. 이번 레거시 컬렉션은 초기 심즈 시리즈를 현대적인 시스템에 맞게 재구성한 것이 특징으로, 각각 게임 본편과 모든 DLC가 포함되어 있다. EA는 이번 컬렉션을 통해 그래픽과 인터페이스는 원작의 느낌을 유지하면서도, 최신 운영체제(OS)와 하드웨어에서의 안정적인 실행을 보장했다고 설명했다

발표 당시 많은 기대를 얻었으나 장기간 연기되며 아쉬움을 샀던 마비노기 모바일의 출시가 코 앞에 다가오는 듯 하다. 넥슨은 오는 2월 6일 자사 모바일 MMORPG 신작 '마비노기 모바일'에 대한 자세한 내용을 전하는 온라인 쇼케이스를 개최한다. 쇼케이스는 게임 공식 유튜브 등 온라인 공식 채널을 통해 방송된다

쏟아지는 신작 홍수 속에서 게이머들의 선택 기준도 점점 더 객관적이고 데이터 중심으로 향하고 있다. 특히 스팀(Steam) 유저 평점과 메타크리틱(Metacritic) 전문가 평점은 현세대 게이머들이 가장 신뢰하는 평가 지표로 자리 잡았다. 각각 유저 평가, 전문가 평가라는 다른 지평에서 특징과 장단점을 가지고 있고, 게이머들은 이를 통해 신작 게임의 품질을 판단한다

중세 도시 건설 시뮬레이션 게임 ‘파운데이션(Foundation)’이 2월 1일 스팀 앞서 해보기를 마치고 정식 버전으로 출시되며 전 세계 최고 판매 10위를 차지했다. 그러나 정식 버전에서는 얼리 액세스 기간 동안 제공되던 한국어 지원이 삭제되면서 한국 유저들의 불만이 폭발하고 있다. 파운데이션은 다른 도시 건설과 달리 그리드(Grid) 시스템이 없다는 점이 특징이다. 대부분의 도시 건설 게임에서는 건물을 지을 때 사각형 그리드에 맞춰서 건설해야 하는데, 파운데이션은 그런 제약 없이 자유롭게 건물과 도로를 배치할 수 있어 좀 더 자연스러운 도시를 만들 수 있다. 특히 건물들이 주변 환경에 맞게 적응하며 확장되는 모습이 인상적이다

지난 31일 출시된 공포게임 파피 플레이타임 챕터 4가 이전과 달리 스팀 유저 평가 '복합적'을 받았다. 잦은 버그와 퍼즐의 단조로움이 주요 원인이다. 출시 직후부터 유저들은 게임 내 다양한 버그를 보고하며 불만을 토로했다. 캐릭터가 갑자기 움직이지 않거나, 퍼즐 진행이 불가능한 상태에 빠지는 등 각종 버그로 진행이 막히는 상황이 빈번하게 발생하는 추세다

리그 오브 레전드 e스포츠에서 T1과 젠지는 대표적인 라이벌 관계로 손꼽힙니다. 다만 최근 전적을 보면 T1이 열세였는데요, 지난 2월 1일 LCK 컵에서 열린 올해 첫 티젠전에서 T1이 672일 만에 젠지를 잡아냈습니다. 그 배경에는 과감함으로 승부한 원거리 딜러 신예 '스매쉬' 신금재의 맹활약이 있습니다

EA가 배틀필드 시리즈 차기작과 관련한 새로운 소식을 전했다. 개발 단계에서부터 게이머들에게 피드백을 받으며 진행하는 커뮤니티 테스팅 프로그램을 진행하겠다고 말한 것인데, 이번 발표가 배틀필드 시리즈의 침체기를 극복하고 재도약할 수 있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 수 있을지 주목받고 있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은 오는 20일까지 2025년 인디게임 지원 사업에 참여할 기업과 예비창업자를 모집한다. 기존 게임기획 지원 사업에서 사업명을 변경한 인디게임 지원 사업은 국내 게임산업 발전과 생태계 다양성 확보를 목적으로 인디게임 제작 지원, 컨설팅, 전시회 참가, 네트워킹 등 전 과정을 지원한다

게임 개발사 버추어스가 네덜란드 앱스트랙션, 미국 파이프웍스 스튜디오, 캐나다 우마나이아 인터랙티브를 인수해 유럽·북미 지역 사업을 확대한다. 먼저 파이프웍스는 25년 간 게임을 개발해왔다. 미 서부 오리건 주 유진에 본사를 뒀고, 200명의 전문가와 콘솔, PC, 모바일게임 공동 개발, 라이브 운영, 크로스 플레이, 스트리밍 게임에 대한 경험을 갖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