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즈 4가 새해를 맞이해 한국 유저들에 특화된 ‘욕망 캠페인’을 시작한다. 심즈4의 욕망 캠페인은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답답해 하는 유저들을 위해 기획된 캠페인으로, 자신만의 소망과 욕망을 게임 내에서 마음껏 표현하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심즈 4에서 주변에 사는 이웃 심들의 삶을 변화시킬 수 있는 신규 콘텐츠가 추가된다. 오는 30일에 적용되는 ‘이웃 이야기’로 취업, 결혼, 임신 등 이웃 심들의 중대사에 플레이어가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이웃 심이란 게임 내에서 플레이어 가족과 가까이에 사는 이웃과 게임에 등장하는 NPC 대부분이 포함된다

EA는 2일, 심즈 4에 1.81.72.1030(PC)/1.49(콘솔) 패치를 진행하고 시나리오 모드를 추가했다고 밝혔다. 심즈 4의 시나리오는 특정 상황을 만든 후, 목표를 제시하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목표 달성을 위한 방법은 오롯이 플레이어의 자유지만, 플레이 방식에 따라 전혀 예상치 못 한 결과가 나올 수도 있다

EA는 6일, 심즈 4 신규 키트인 인천공항 패션 키트와 패션 스트리트(Fashion Street) 키트를 출시했다. 두 키트는 심즈4 새로운 시즌 사색의 계절(SEASON OF SELVES) 캠페인 일환으로 출시됐다. 제작진은 세계의 경계와 정해진 규율 없이 심들의 스타일을 확장해 자기표현 및 창의성을 장려하고 이를 기념하기 위한 일환으로 제작했다고 설명했다

EA코리아는 17일, 심즈 4와 SK디앤디의 주거브랜드 ‘에피소드’와 콜라보레이션을 발표했다. 캠페인 기간동안 갤러리 내에서 해시태그 ‘#뉴성수1가핫플레이스’를 검색하면 유니크하고 트렌디한 건축물을 받을 수 있다. 아울러 심즈 4에서는 오는 7월 4일까지 나만의 트렌디한 1인 가구 공간을 ‘내家 만드는 이야기 With SIMS’ UGC 챌린지를 진행된다

목가적인 시골의 삶을 체험할 수 있는 심즈 4 신규 확장팩이 7월 23일에 발매된다. 이를 통해 마을 사람들과 교류하며 텃밭을 일구고, 정원을 가꾸고, 가축을 키우는 삶을 체험할 수 있다. 이번 확장팩은 목가적인 삶을 추구할 수 있는 마을 '헨포드-온-베이글리'를 배경으로 한다

2000년대에 큰 인기를 끌었던 러브하우스를 기억하는가? 심즈 4에 고객 의뢰를 받아 집을 더 살기 좋은 공간으로 바꾸는 인테리어 디자이너가 되어볼 수 있는 게임팩이 곧 출시된다. EA는 21일 심즈 4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신규 게임팩 나의 드림하우스를 공개했다

EA는 14일 심즈 4 신규 키트 코트야드 오아시스를 공개했다. 이번 키트는 모로코 양식 집 리야드에서 영감을 받았고,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공간을 꾸밀 수 있는 아이템이 포함되어 있다. 구체적으로는 분수, 가구, 작물, 열대식물 등 안뜰을 꾸밀 수 있는 요소와 기둥, 아치형 통로, 격자무늬 나무 창문 등 집에 설치할 수 있는 구조물로 구성된다

심즈 4는 본편이 아닌 추가 콘텐츠가 메인이라는 이야기가 나올 정도로 각기 다른 테마를 앞세운 수많은 DLC가 있다. 이번에는 구매하면 집을 꾸미는 것이 아니라, 되려 더러워지는 키트가 출시됐다. 대청소의 날 키트를 구매하면 집이 더러워진다. 이와 함께 심즈 4에서 살아가는 심들의 목표라 할 수 있는 ‘야망’ 두 가지가 추가된다

이제 심즈에서 퇴마도 가능해진다. 심즈 4의 37번째 DLC이자 18번째 아이템 팩인 '파라노멀’에 퇴마사 직업이 추가되는 것이다. EA는 13일 새벽, 심즈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신규 아이템팩 파라노멀을 공개했다. 아이템팩은 확장팩과 게임팩에 비해서 추가되는 콘텐츠는 적지만, 할로윈 시즌에 사용할 수 있는 특별한 아이템이나 아이들 방을 꾸밀 때 쓸 수 있는 가구 등 테마에 맞는 소품이 다수 추가되는 DLC다. 이번 파라노멀은 2019년에 공식 설문 조사를 통해 발표됐던 테마 후보인 '해피헌츠'의 일환으로, 퇴마사나 영매사, 사신 등의 직업과 위저보드나 귀신 들린 소품 등을 주제로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