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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즈 4에서 스타듀 밸리를, 시골의 삶 담은 확장팩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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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심즈 4 코티지 라이프 대표 이미지 (사진제공: EA)

목가적인 시골의 삶을 체험할 수 있는 심즈 4 신규 확장팩이 7월 23일에 발매된다. 이를 통해 마을 사람들과 교류하며 텃밭을 일구고, 정원을 가꾸고, 가축을 키우는 삶을 체험할 수 있다.

EA는 11일 심즈 4 신규 확장팩 '코티지 라이프'를 공개했다. 이번 확장팩은 목가적인 삶을 추구할 수 있는 마을 '헨포드-온-베이글리'를 배경으로 한다. 아늑한 마을에서 삶을 즐기며 농산물을 재배하고, 동물을 키우며 자연과 연결되는 새로운 방법을 찾아나갈 수 있다.

▲ 심즈 4 코티지 라이프 트레일러 (영상제공: EA)

마을에서는 다양한 활동이 가능하다. 전설에 대해 파헤치고, 피크닉을 즐기고, 숲으로 모험을 떠나고, 새로운 취미 십자수 뜨기를 하며 하루를 보낼 수 있다. 하루를 마무리하기 위해 난쟁이 요정의 팔 펍으로 가서 현지인들과 수다들 떨며 휴식을 취한다.

이어서 텃밭에서 과일과 채소를 재배해 마을 시장에서 재배한 재료로 만든 식사를 할 수 있다. 야생에서 재료를 채집하는 것도 가능하다. 아울러 마당에서 동물을 길러 젖소에서 신선한 우유를, 닭에서는 달걀을, 라마에서는 공예용 양털을 얻을 수 있다.

또한 정원을 가꿀 때 만난 야생 토끼와 새를 돕거나 선물을 주면 신뢰를 얻을 수 있다. 다만 알을 훔쳐 가는 것을 좋아하는 장난꾸러기 여우는 조심할 필요가 있다. 마을에 이름을 알리고 싶다면 핀치윅 품평회에 특대 작물, 귀중한 소 또는 닭을 출품할 수 있다.



▲ 심즈 4 코티지 라이프 대표 이미지 (사진출처: 게임 공식 홈페이지)

코티지 라이프 프로듀서인 안토니오 로메오는 프로듀서는 "심즈 4는 플레이어에게 심들의 경험을 확장하는 다양한 활동과 장소를 제공하며, 코티지 라이프는 전원생활을 경험할 수 있는 새로운 풍부한 방법을 제공할 것"이라며, "이 팩을 통해 심들은 밭에서 식탁까지 자급자족 생활 방식을 채택할 수 있다. 플레이어들이 새로운 마을인 헨포드-온-베이글리에서 매력적인 별장을 짓는 환상을 갖기를 바란다"라고 덧붙였다.

심즈 4 코티지 라이프는 15세 이용가이며, 정가는 4만 4,000원이다. PC(오리진, 스팀), PS5, PS4, Xbox one, Xbox 시리즈 X/S로 오는 7월 23일 출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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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즈 4 2014. 09. 02
플랫폼
PC, 비디오
장르
육성시뮬
제작사
맥시스
게임소개
'심즈 4'는 인생을 시뮬레이션하는 게임 '심즈' 시리즈의 네 번째 넘버링 타이틀이다. 플레이어는 다양한 심들을 조작하여 여러 가지 삶을 게임 안에서 즐길 수 있다. '심즈 4'는 '심시티'와 달리 오프라인 싱글... 자세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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