즈룽 게임즈는 22일, 자사 SRPG 신작 '아르케랜드' 비공개 테스트 참여자를 모집한다. 테스트는 10월 12일부터 진행되며, 안드로이드와 iOS 유저 모두 참여할 수 있다. 참여를 원한다면 22일부터 10월 7일까지 아르케랜드 공식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아르케랜드는 즈룽 게임즈 랑그릿사 제작진이 4년 만에 새롭게 선보이는 SRPG 차기작으로, 판타지 세계인 천계 대륙에서 일어난 이야기를 담은 게임이다

가디언 테일즈는 한국은 물론 중국과 일본에서 모두 흥행한 게임이다. 도트 그래픽과 매력적인 캐릭터 일러스트, 각 챕터별 스토리와 각종 숨겨진 요소를 발견하기 위한 정교한 던전 퍼즐 요소 등은 탈 모바일게임 수준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혹자는 이 게임이 ‘모바일게임이 아니라 차라리 콘솔로 나왔으면 어땠을까?’라며 즐거운 상상을 하기도 했다. 이 상상이 드디어 현실이 됐다. 가디언 테일즈가 오는 10월 4일 닌텐도 스위치로 출시되기 때문이다. 특히나 이번 콘솔 버전 출시는 단순히 새로운 플랫폼으로의 진출을 넘어 글로벌 시장을 향한 콩 스튜디오의 출사표라고도 볼 수도 있다.

지난 18일, 아프가니스탄 언론 카아마 프레스는 작년부터 아프가니스탄 정권을 잡은 탈레반이 90일 내에 배틀그라운드 모바일을 금지할 예정이라 발표했다는 소식을 전했다. 아프가니스탄에서 배틀그라운드 모바일이 금지된 사유는 ‘과도한 폭력성’과 ‘젊은 세대의 오도’다

애플이 한국을 포함한 일부 국가 앱스토어에서 거래되는 모든 인앱결제 가격을 인상한다. 지난 19일 애플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오는 10월 5일부터 한국을 포함한 일부 국가의 앱 및 앱 내 구입 가격을 인상한다고 공지했다. 이번 인상에 포함되는 국가는 한국을 비롯해 일본·이집트·칠레·말레이시아·파키스탄·폴란드·스웨덴·베트남·유로화를 사용하는 모든 지역이다. 이번 인상을 통해 한화 1.500원으로 오르게 된다. 마찬가지로 2단계는 2,500원에서 3,000원으로, 3단계는 3,900원에서 4,400원으로 인상되며, 인상률은 10~30% 정도다

크래프톤은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라이벌스 컵 2022: 한국 VS 일본’이 담원 기아의 우승으로 막을 내렸다고 21일 밝혔다. 라이벌스 컵 2022 한일전은 한일 양국의 프로 리그 소속 팀들이 참가해 하반기 최고 위상의 글로벌 대회인 ‘2022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글로벌 챔피언십’의 출전권 획득을 위해 승부를 겨룬 대회다

국내외에서 큰 인기를 끈 마피아게임 어몽어스가 버츄얼 유튜버 그룹 홀로라이브와 콜라보를 시작했다. 어몽어스는 9월 21일부터 12월 20일까지 90일 동안 홀로라이브 콜라보 상품을 판매하며, 이를 통해 버츄얼 유튜버들의 모습을 본뜬 모자와 의상 등 치장품을 얻을 수 있다. 이번 콜라보에 참가하는 버츄얼 유튜버로는 ▲일본 호쇼 마린, 이누가미 코로네, 네코마타 오카유, 오오카미미오, 시라카미 후부키, 우사다 페코라 ▲인도네시아 무나 호시노바, 아윤다 리스 ▲잉글리시가우르 구라, 아멜리아 왓슨까지 총 10명의 버츄얼 유튜버가 등장했다

XD.Inc는 오는 10월 12일, 자사가 개발한 액션 RPG 토치라이트: 인피니트를 공개서비스 한다. 토치라이트: 인피니트는 전작 토치라이트 2 이야기를 이어가는 신작으로, 어둠에 맞서 레이티스 대륙의 빛을 되찾기 위해 토치라이트 히어로들과 긴 여정에 오른다. 공개서비스에서는 각기 다른 개성을 보유한 히어로 5인이 등장한다

지난 20일, 쿠키성에서 발견된 보랏빛 풍선의 주인이 밝혀졌다. 21일, 데브시스터즈가 쿠키런: 킹덤과 방탄소년단과의 초대형 콜라보레이션을 예고했다. 이번 콜라보는 쿠킹덤에서 열리는 방탄소년단 콘서트를 콘셉트로, 콘텐츠 및 게임·아티스트 IP 간의 화려한 콜라보레이션을 보여줄 예정이다

그라비티 네오싸이언은 20일, 라그나로크 더 로스트 메모리즈에 신규 지역, 카드 3종 등 새로운 콘텐츠를 추가했다. 먼저 자타르 폐광이 열렸다. 총 3층으로 구성되며, 액세서리 제작 재료를 획득할 수 있다. 이어서 생존력을 높여주는 클락, 마법 공격 계열 공격력을 올려주는 네크로맨서, 물리 공격 계열 명중률과 생존력을 올려주는 프리오니까지 신규 카드 3종이 더해졌다

작년 12월 스팀에서 앞서 해보기를 시작한 뱀파이어 서바이버는 로그라이크 방식에 장비와 스킬 조합의 묘를 살린 게임성으로 파고드는 맛이 있다는 호평을 얻었다. 이러한 뱀파이어 서바이버가 떠오르면서도 색다른 재미를 앞세운 국내 신작이 올해 가을 출시된다. 2019년에 스팀에 출시된 공포게임 ‘더 메모리’를 시작으로, 이번 신작까지 총 4개 게임을 만든 4년차 인디게임 개발사 잇섬스튜디오의 모바일 로그라이트 신작 언더토피아다

컴투스는 소환형 MMORPG ‘서머너즈 워: 크로니클’에서 유저 소통에 기반한 업데이트를 실시하고 편의성을 강화한다. ‘크로니클’은 개성 있는 세 소환사와 다채로운 속성 및 스킬의 350여 종 소환수를 수집하고 조합하며 즐기는 MMORPG다. 이번 업데이트에선 출시 한 달 간 수렴한 이용자 의견을 바탕으로 폭넓은 개편을 진행하고 게임 편의성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보드게임 스파이폴과 비슷한 룰에 AI를 더한 파티게임이 스팀에 등장했다. 오는 30일 출시되는 ‘AI: 아트 임포스터’가 바로 그 주인공이다. 개발사 포켓페어가 만든 아트 임포스터는 플레이어가 AI에게 새 그림을 그리게 하는 아티스트가 돼, 다음 전시를 위해 공동작업을 진행한다는 스토리를 가지고 있다

넥슨은 넥슨게임즈가 개발 중인 모바일 신작 ‘GODSOME: Clash of Gods’의 국내 및 글로벌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갓썸’은 넥슨게임즈의 축적된 개발 노하우 및 역량을 기반으로 선보이는 MMORTS 신작으로, 아시아 뿐만 아니라 북미, 유럽 등 글로벌 시장 출시를 목표로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그라비티는 지난 15일, 대만, 홍콩, 마카오 지역에 출시한 모바일 MMORPG '라그나로크 오리진'이 양대 마켓 상위권에 올랐다. 라그나로크 오리진은 원작인 라그나로크 정통성과 주요 시스템을 계승하되, 콘텐츠, BGM, 그래픽 등 전반적인 부분을 개선했다 2020년 한국, 작년 일본 및 북미에 출시됐다. 라그나로크 오리진 대만, 홍콩, 마카오 서비스는 그라비티 홍콩 지사 그라비티 게임 비전에서 맡고 있다

쿠카 게임즈는 19일, 자사가 국내 서비스하는 삼국지 모바일 SLG '삼국지 패도' 사전예약을 시작한다. 삼국지 패도는, 코에이 테크모가 개발하고, 쿠카 게임즈가 서비스하는 신작으로, 수공, 화공, 기습공격, 대규모 단체전, 동시 다발 공성전, 실시간 대전 등을 지원한다. 특히, 15분이면 성 하나를 점령할 수 있는 속전속결 공성전을 특징으로 앞세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