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TV는 6일부터 16일까지 '오버워치' 국제 초청전 '오버워치 APAC 프리미어'를 한국어로 생중계한다. '오버워치 APAC 프리미어'는 중국에서 열리는 '오버워치' 첫 국제 초청전으로, 중국 현지에서 예선을 통과한 6개팀과 한국, 유럽, 북미, 일본에서 초청된 6개팀 등 총 12개 팀이 출전한다

라이엇 게임즈는 10월 6일, ‘리그 오브 레전드’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2017년 랭크 게임 계획을 발표했다. 핵심은 2016년에 폐지됐던 개인랭크를 되살리는 것이다. 내년부터 ‘리그 오브 레전드’ 랭크게임은 개인/2인 랭크와 자유 팀 대전 두 가지로 나뉜다. 2015 시즌처럼 개인 혹은 2인 팀이 참여할 수 있는 랭크 게임이 돌아오는 셈이다

유저 곁을 떠났다가 1년 만에 다시 돌아온 MMORPG가 있다. NHN엔터테인먼트에서 카카오게임즈로 터를 옮긴 ‘에오스’가 그 주인공이다. 새로운 퍼블리셔와 손을 잡은 ‘에오스’는 오는 13일 두 번째 공개서비스를 앞두고 있다. ‘에오스’는 화려한 부활을, 카카오게임즈 입장에서는 ‘검은사막’의 뒤를 이어 온라인게임에서 안타를 날려줄 타자가 필요한 상황이다

국내 서비스를 준비 중인 에픽게임스 3인칭 AOS ‘파라곤’에 한국계로 추정되는 영웅이 등장했다. 사극 ‘주몽’에서 튀어나온 듯한 예스러운 복장이 인상적이다. 에픽게임스는 4일, ‘파라곤’ 32.1 업데이트를 통해 신규 영웅 ‘광’을 정식 서버에 추가했다. 곡선 위주의 고풍스러운 문양이 새겨진 갑옷을 입고 자색 천으로 이마와 허리를 감싼 동양풍 무사다. 이제껏 서구 중세 판타지 혹은 SF 디자인의 영웅이 주축을 이뤘던 ‘파라곤’에서 유독 도드라진 외형이다

블레스의 첫 번째 대규모 업데이트인 '타오르는 불꽃'이 임박했습니다. 50으로 확장된 최고 레벨, 정령을 소환하는 신규 직업 '미스틱', 천재 기술자 '지토'의 던전이 있는 '벨로프스', 불가사의한 '투신의 유적'이 마련된 '불타는 사막', 그리고 '룬' 시스템과 신규 서버까지. 굵직한 콘텐츠들이 공개를 앞두고 있지요

네오위즈게임즈는 5일, 자사가 서비스하는 MMORPG '블레스'에 신규 직업 '미스틱'을 비롯한 다양한 콘텐츠를 업데이트했다. 이번 업데이트에서는 45레벨에서 50레벨로 최고레벨이 확장됐으며 이에 따른 새로운 스토리와 지역이 열렸다. 여기에 원거리 딜러와 서포터를 겸하는 새로운 직업 '미스틱'이 첫 선을 보인다

라이엇 게임즈는 10월 5일, '리그 오브 레전드'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2016 시즌 랭크 게임 보상을 공개했다. 랭크 게임 보상은 시즌 종료 후 2주 내로 지급될 예정이다. 게임 공식 래더 '랭크 게임'에서 달성한 티어에 따라 각기 다른 보상이 제공되며, 시즌 최고 성적이 아닌 시즌 종료 시 티어를 기준으로 지급된다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는 오는 10월 중순, 자사의 AOS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에 신규 게임모드 ‘히어로즈 난투’를 업데이트한다.‘히어로즈 난투’는 지난해 블리즈컨 2015 현장에서 공개된 ‘투기장’ 모드를 한층 더 개선한 것이다. 새롭게 공개된 1분 가량의 영상에서 그간 베일에 가려져 있던 ‘히어로즈 난투’의 중요 전투 장면을 확인할 수 있다. ‘디아블로’, ‘머키’, ‘노바’, ‘아서스’, ‘일리단’ 등 주요 영웅들이 유쾌한 음악과 함께 등장해 새로운 게임 모드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높인다

OGN은 4일, 자사와 블리자드가 공동 주최하는 '오버워치' 공식 e스포츠 대회 '인텔 오버워치 APEX'에 출전하는 16팀을 발표했다. 우선 지난 10월 1일과 2일 이틀 동안 진행된 오프라인 예선을 통해 12팀이 APEX 리그 참가 자격을 획득했다. 또한 아쉽게도 이번 시즌 진출에는 실패한 차순위 12팀은 하위 리그인 챌린져스에 출전할 예정이다

라이엇 게임즈는 지난 10월 1일, 부산 롯데백화점 광복점에 '리그 오브 레전드' 게임 상품을 판매하는 '롤 팝업스토어를 열었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지난 7월 판교에 세계 최초로 열렸던 롤 팝업스토어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리는 것이다. 여기에 2015년 11월에 열린 '롤' 한국화 전시회 '리그 오브 레전드 소환展' 앵콜 전시도 펼쳐진다

국제e스포츠연맹은 오는 10월 6일부터 9일까지 4일간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개최되는 제 8회 e스포츠 월드 챔피언십을 IeSF 공식 홈페이지와 트위치를 통해 생중계한다. IeSF e스포츠 월드 챔피언십은 총 32개국, 340여 명의 선수단이 출전한다. 공식 종목은 '리그 오브 레전드', '하스스톤', '카운터 스트라이크: 글로벌 오펜시브' 3종이다

지난 2일, 서울 상암동 OGN e스타디움에서 열린 '블랙스쿼드' 리그 '삼성 커브드 모니터 블랙스쿼드 BSN 리그 시즌 4' 결승전이 열렸다. 결승전은 일반부 'online-link'와 'Fletar'의 맞대결과 여성부 'tmNt'와 'LETSBE' 간의 경기가 펼쳐졌다. 8강부터 결승까지 전승으로 올라온 'online-link'는 'Fletar'를 세트 스코어 3:0로 제압하고 우승을 차지했다

소프트맥스는 4일, 자사가 개발하고 서비스하는 온라인 RPG '창세기전 4'에 '다크아머의 힘'을 업데이트했다. '다크아머의 힘'은 '창세기전' 1편과 2편 배경이었던 1209년 게이시르 제국의 어둠의 대지를 배경으로 '헬터스켈터'가 하려는 실험의 정체를 밝혀나가는 것이 주 스토리다

'하스스톤 아시아 태평양 하계 챔피언십'이 오는 10월 1일과 2일 이틀 간 진행된다. 10월 1일 오후 오후 12시 30분, 10월 2일 오후 12시 50분부터 진행될 이번 대회는 OGN이 중계를 맡으며 네이버, 다음, 아프리카tv, 트위치를 통해 전 경기를 온라인 생중계할 예정이다. 이번에도 한국이 우승을 차지할 수 있을지가 주요 관전 포인트가 될 것으로 보인다

출시 18년 차를 맞이한 ‘리니지’, 게임이 오래된 만큼 ‘리니지’를 즐기는 유저들도 나이를 먹었다. 20대를 넘어 30대에 접어든 직장인 게이머의 가장 큰 고민은 시간이다. 특히 가정을 이룬 사람이라면 가족이 모두 잠든 밤이 되어서야 컴퓨터를 켜고 게임을 할 수 있다. 이러한 직장인에게 ‘리니지’는 복귀하기 어려운 게임으로 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