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국에서만 스팀으로 즐길 수 있었던 모바일게임 '소녀전선'이 일본 스팀 출시를 확정하며 글로벌 진출의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 그러나 국내 서비스 여부는 아직 미정이다.
지난 4일, 소녀전선 일본 공식 SNS 계정은 "지휘관 여러분! '소녀전선' 스팀 버전의 출시가 결정되었습니다. 이제 PC에서 스토리를 비롯한 전투를 즐길 수 있습니다. 출시일과 스토어 페이지는 추후 발표하겠습니다"라는 글을 게재하며 일본 출시 소식을 공식 발표했다.
하지만 이 소식은 한국이나 글로벌 공식 SNS에는 별도로 공지되지 않았다. 따라서 글로벌 출시가 아닌 일본 지역 한정 서비스로 출시될 것이라는 추측이 제기되고 있다. 이에 게임메카는 해당 내용에 대해 게임 개발 및 배급사인 XD에 문의해 현재 답변을 기다리고 있는 상황이다.
'소녀전선' 스팀 버전은 올해 초 중국 지역에서 출시되어 서비스 되고 있다. 이번 일본 출시가 기존 중국 스팀 페이지에 일본 지역 접속 권한을 추가하는 방식인지, 혹은 일본 유저들을 위한 별도의 스팀 페이지를 개설하는 방식인지에 대해서는 구체적으로 공개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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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메카 취재팀장을 맡고 있습니다jong31@gamemec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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