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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스의 결정적 한방, 블랙스쿼드 리그 우승 향방 갈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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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블랙스쿼드' 리그 'BSN 시즌 4' 우승팀 'Online-link' (사진제공: 네오위즈게임즈)

지난 2일, 서울 상암동 OGN e스타디움에서 열린 '블랙스쿼드' 리그 '삼성 커브드 모니터 블랙스쿼드 BSN 리그 시즌 4' 결승전이 열렸다. 결승전은 일반부 'online-link'와 'Fletar'의 맞대결과 여성부 'tmNt'와 'LETSBE' 간의 경기가 펼쳐졌다.

일반부 결승전에서는 8강부터 결승까지 전승으로 올라온 'online-link'가 에이스 윤희성과 김용민을 앞세워 'Fletar'를 세트 스코어 3:0로 제압하고 우승을 차지했다.

세트 스코어 자체는 일방적이었으나 'Fletar'의 반격도 매서웠다. 1,2 세트 모두 6:3으로 승리한 'online-link'였지만, 3세트에서는 'Fletar'의 공세에 5:3까지 몰리며 세트를 내줄 상황에 처했다.

이 때 에이스 윤희성의 활약에 힘입어 5:5 동점을 만들어낸 'Online-link'는 연장에서도 윤희성의 활약을 바탕으로 최종 우승을 결정지었다.

여성부에서는 모두의 예상을 깨고 'LETSBE'가 세트 스토어 2:1로 'tmNt'를 꺾고 우승했다. 'LETSBE' 우승의 일등공신은 마지막 3세트에서 올킬을 두 번이나 기록한 정영란이다. 'tmNt'는 임그림, 민정선 이 좋은 플레이를 펼쳤지만, 정영란을 막기에는 역부족이었다.

최종 우승을 차지한 'online-link'(일반부)와 'tmNt'(여성부)에는 상금 1,000만 원과 300만원이 각각 수여되었다. 준우승을 차지한 'Fletar'(일반부)와 'LETSBE'(여성부)에는 준우승 상금 500만 원과 100만 원이 지급됐다.

네오위즈게임즈 김현 사업 본부장은 "이번 대회 역시 8강 풀리그부터 결승전까지 매회 200여명의 관람객이 현장을 찾는 등 게이머들의 뜨거운 성원 속에 마무리 되었다"며 "항상 열정을 가지고 응원해 주시는 게이머분들과 최고의 실력으로 보답하는 참가 선수들 모두에게 진심으로 감사 드린다. 다음 시즌도 게이머분들을 만족 시킬 수 있도록 열심히 준비하겠다"고 대회를 마친 소감을 밝혔다.

한편 'BSN리그 시즌 5' 역시 이번 대회와 마찬가지로 일반부와 여성부로 나눠 2017년 2월에 개최할 예정이다

'블랙스쿼드'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바로가기)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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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스쿼드 2014년 11월 12일
플랫폼
온라인
장르
FPS
제작사
엔에스스튜디오
게임소개
'블랙스쿼드'는 언리얼 엔진 3을 기반으로 개발된 슈팅 게임이다. '기본에 충실한 게임'을 지향한 '블랙스쿼드'는 슈팅 게임 본연의 재미인 팀 플레이의 묘미를 극대화하고 타격감과 게임 밸런스 조정에 주안점을 두어... 자세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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