펄어비스가 개발하고 글로벌 멀티플랫폼 게임기업 카카오게임즈가 서비스하는 MMORPG '검은사막'에 18일, 월드 우두머리 '고대 쿠툼'이 등장한다. '고대 쿠툼'은 거대한 벌레 모습의 몬스터로, 땅굴에 들어갔다가 튀어나와 모험가들을 공격하고 입으로 빨아들여 광역 피해를 입힌다

국내 게이머들에게 가장 친숙한 해외 게임사라 해도 과언이 아닌 블리자드가 게임스컴 2016에 나섰다.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군단’ 발표로 좌중을 사로잡았던 지난해와 달리 굵직한 신작 소식은 없지만,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 신규 영웅 및 스킨과 ‘오버워치’ 독일 전장 등 여러 신규 콘텐츠를 공개하고 시연까지 마련했다. 쾰른메세 엔터테인먼트 에어리어 7관을 소니와 양분하고 있는 블리자드 부스를 게임메카와 함께 살펴보자

넥슨은 18일, IMC게임즈가 개발하고 자사가 서비스하는 '트리 오브 세이비어'에 8랭크 신규 직업을 공개하고 최고 레벨을 확장했다. 랭크는 '전사', '마법사', '궁수', '성직자' 등 클래스 레벨에 따라 단계별로 전직을 체험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업데이트를 통해 8랭크 신규 직업 8종과 6, 7랭크 직업 16종이 추가됐다

스포TV 게임즈는 오는 20일, 저녁 6시부터 넥슨 아레나에서 '카트라이더' e스포츠 리그 '2016 카트라이더: 듀얼 레이스' 4: 4 팀전 A, B조 승자전 경기를 진행한다. 듀얼 레이스 A, B조 승자전 경기에는 쏠라이트 인디고와 유베이스 알스타즈, 그리핀레이싱과 원레이싱 총 네 팀이 4강 진출 티켓을 걸고 맞붙게 된다

MMORPG의 경우,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테스트를 여러 번 거치는 것이 대부분이다. 보통은 첫 테스트 때는 초반을, 2차 때는 중반을, 그 다음에는 깊이 있는 콘텐츠로 넘어가는 과정을 거친다. 스마일게이트가 준비 중인 '로스트아크'는 다르다. 첫 테스트부터 엔드 콘텐츠를 모두 동원해 게임의 본질적인 재미가 무엇인지 단번에 느낄 수 있도록 준비했다

카카오게임즈가 서비스하고 펄어비스가 개발한 MMORPG ‘검은사막’이 독일 쾰른에서 열리는 국제 게임쇼 게임스컴 2016에 출전했다. 그것도 450 평방미터 규모의 대형 B2C 부스다. 근 수년간 게임스컴 B2C에서 국산 게임을 찾아볼 수 없었는데, 카카오게임즈가 ‘검은사막’ 해외 흥행에 힘입어 모처럼 즐거운 게임의 장을 마련했다. 쾰른메세 엔터테인먼트 에어리어 10-1관에 위치한 ‘검은사막’ 부스는 기존 팬들에게 신규 콘텐츠를 소개하고, 유저층의 외연을 넓히기 위해 활용된다

블리자드가 18일, 자사의 팀 기반 FPS ‘오버워치’ 경쟁전 1시즌이 오전 9시부로 종료됐다고 밝혔다. 지난 6월 ‘오버워치’에 적용된 경쟁전은 다른 플레이어와의 경기를 통해 실력을 측정하는 신규 모드다. 경쟁전에서 10회의 배치 경기를 마친 플레이어는 실력 평점을 부여 받아, 비슷한 실력의 다른 플레이어와 경기를 치르게 된다. 특히 최종 평점에 따라 ‘경쟁전 포인트’ 등 다양한 게임 내 고유 아이템을 보상으로 지급한다

‘검은사막’의 성공 뒤편에는 개발사 펄어비스와 현지 퍼블리싱을 담당한 카카오게임즈 유럽법인의 무던한 시행착오가 있었다. 지난해 6월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에 첫 발을 내디딘 카카오게임즈는 하나부터 열까지 바닥부터 인프라를 구축해야만 했다. 과연 카카오게임즈와 펄어비스는 어떻게 ‘검은사막’을 유럽에 성공리 데뷔시켰을까

위메이드엔터테인먼트는 17일, 자회사 위메이드아이오가 서비스하는 온라인 액션 게임 '로스트사가'에 레어 용병 4종을 추가했다. 신규 용병은 대지를 다스리는 능력을 보유한 '어스메이지', 상대방에게 강력한 포스를 발사하는 '다크시즈', 거미줄을 이용한 공격을 주력으로 한 '뮤턴트', 빔건을 사용하는 연사공격이 특징인 '프레데터' 등이다

엔씨소프트는 17일, '블레이드앤소울' 24인 레이드 던전 '소용돌이 사원' 최종 보스 '흑풍마녀'를 업데이트했다. '흑풍마녀'는 24명 파티원 전체가 힘을 합치고 공략을 숙지해야 처치가 가능한 '소용돌이 사원' 최종 보스다. 엔씨소프트는 '흑풍마녀' 업데이트에 맞춰 이벤트 2종을 진행한다

카카오게임즈가 서비스하고 펄어비스가 개발하는 MMORPG '검은사막'이 독일 쾰른에서 17일 개막하는 글로벌 게임 전시회 '게임스컴 2016'에 참가한다. 게임스컴은 독일 '쾰른 메쎄' 전시장에서 21일까지 열린다. 올해 파트너스 국가는 터키이며, 전세계 40여개국, 800여개 업체가 참가한다

7월은 넥슨에 잔인한 달이었다. 1년에 한 번 터질까, 말까한 굵직한 사건이 연이어 일어나며 외부 대응에 진땀을 빼야 했다.그리고 8월, 여론 포화를 뚫고 나온 넥슨은 다시 게임에 집중했다. 그 결과가 이번 주 순위에 두드러지게 나타났다. 가장 큰 변화는 RPG에서 일어났다. 위에서 이야기한 게임 4종의 공통점은 콘텐츠다

라이엇 게임즈와 국카스텐이 함께 한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두 번째 테마송이공개됐다. 라이엇 게임즈는 17일,'2016 코카콜라 제로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서머 두 번째 테마송 'Ultimate'을 공개했다. 이번 곡은 지난 5월에 공개된 테마송 'Challenge'에 이어 공개된 테마송이다

'리그 오브 레전드'의 개발 및 유통사 라이엇 게임즈는 7월 15일부터 8월 15일까지 한 달간 현대백화점 판교점에 열렸던 게임 상품 판매점 '롤 팝업스토어’에 총 5만 여명이 방문했다고 밝혔다. 또한 오픈 첫날인 7월 15일에는 팝업스토어 개장 1시간 전부터 플레이어들이 줄을 서서 입장을 기다리기도 했다

블리자드는 16일, 독일 쾰른에서 열린 '게임스컴 2016' 현장에서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에 '스타크래프트'를 테마로 한 신규 콘텐츠 '기계 전쟁'을 첫 공개했다. '기계 전쟁'은 오는 9월 게임에 적용할 예정이다. '기계 전쟁'은 스타크래프트 테마 신규 전장 2개와 신규 영웅 2명, 퀘스트, 보상, 탈것, 스킨 등 다양한 콘텐츠가 포함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