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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의 눈치를 봐야하는 예사롭지 않은 게임 (트로피코 ) 레일로드 타이쿤 2의 개발사인 팝탑 소프트웨어의 최신작 트로피코는 바다 한 가운데에 있는 섬의 독재자(?)가 되어서 섬을 발전시키고 마을의 주민들을 행복하게 만들어야 하는 시뮬레이션 게임이다. 이렇게 말하면 평범한 시뮬레이션 게임이라고 생각할 수도 있겠지만, 트로피코에는 독특한 요소가 가득 들어있어서 심시티와는 전혀 다른 재미를 줄 것이다.
2000.08.17 16:36 -
멀리 우주에서 들려오는 턴제 전략게임의 바람 (리치 포 더 스타즈 2 ) 수년 전 \'리치 포 더 스타즈\'라는 방대한 우주를 배경으로 한 전략 시뮬레이션 게임이 나온 적이 있었다. 이 게임은 당시의 게임으로서는 구성이나 게임 진행이 상당히 복잡하다는 평을 받았다. 이번에 새로 SSI에서 이 턴 방식의 우주 전략 시뮬레이션 게임을 리메이크하여 내놓는다.
2000.08.17 16:28 -
알 카포네? 비토 콜레오네? 이제 내가 보스야! (갱스터즈 2 ) 갱스터즈 파라다이스(Gangster\'s Paradise) 뉴 템퍼런스(New Temperance)의 패권을 둘러싼 \'전쟁\'이 다시 시작되려 하고 있다. 갱스터즈로 몹스터(Mobster) 시뮬레이션이란 새로운 개념을 게임에 도입한 핫하우스는(그다지 성공은 못했지만…) 이제 더욱 세련되고 영리해진 냉혈한들을 앞세워 게이머들을 정면으로 습격할 태세다.
2000.08.17 15:43 -
한국은 너무 좁지 않습니까, 행님? (보스 ) 지난 E3 2000에서 마주친 뜻밖의 즐거움 중 하나는 바로 국내 제작사인 헥스플렉스 엔터테인먼트의 \'보스\'를 만난 것이었다. 엄숙한 중년 사내의 얼굴이 인쇄된 트럼프 카드를 받아들었을 때만 해도 이 게임이 국산이라고는 생각할 수 없었다.
2000.08.17 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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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테랑은 오래간다. 힘세고 오래가는 8번 포켓볼(메탈기어 솔리드 2 - SONS OF LIBERTY -) 금번 E3 쇼에서 최고의 작품으로 꼽힘과 동시에 세인들의 찬사를 한몸에 받고 있는 작품이 바로 「메탈기어 솔리드 2」다. 도쿄게임쇼에서도 공개되지 않은 정보가 E3에서 공개된 것으로 볼 때 코지마 사단이 자신의 무대를 세계로 넓혔음을 눈치챌 수 있다.
2000.08.17 13:04 -
이번엔 만들어진 라이하르트가 아니라 내가 바로 라인하르트다 (은하영웅전설 6) 은하영웅전설(이하 은영전) 시리즈가 벌써 6편에 달하고 있다. 삼국지 시리지가 7편이라는 점에 주목해보면 은하영웅전설 시리즈 또한 장수하는 게임이라고 할 수 있겠다.
2000.08.16 19:18 -
빛과 어둠의 끝없는 싸움 (윈드 판타지 택틱스 SP ) 먼 옛날 빛과 어둠의 두 종족이 나타나 번창하고 있을 때, 양 종족은 각자 자신들의 국가를 건립하기에 이르렀다. 세계적으로 유래가 없는 황금의 번영기를 맞이했던 그 시절, 두 종족에겐 각각 그들만의 지도자가 있었으며 그 지위는 혈연관계에 의해서 승계되어왔다.
2000.08.16 19:07 -
환상의 세계로 인도한다 (히어로 오브 마이트 앤 매직 3: 쉐도우 오브 데스 ) 판타지란 세계는 인간에게 다양한 상상과 꿈을 심어준다. 그 속에는 \'나\'라는 존재를 재창조하고 살아가는 활력을 불어 넣어주는 무언가가 존재한다.
2000.08.16 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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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학적 주제, 그런데 게임은 어디 있지? (패러렐 월드: 벨리알 이야기 ) \'똑같은 기사, 똑같은 논설이라면 차라리 하루 쉬겠습니다\' 모 신문사의 TV 광고문구다. 이 광고가 TV를 보는 시청자들에게 말하고자 하는 것은 너무도 명백하다. 매번 같은 소재, 같은 구조를 지닌 신문들의 몰개성화에 식상해진 독자들의 심경이 한 줄의 문장에 함축되어 전달되고 있는 것이다.
2000.08.16 11:12 -
아직도 혼자서 춤추니? (비트댄스 ) DDR은 인간의 몸과 컴퓨터 게임이 어떻게 결합될 수 있는가에 대한 훌륭한 모법답안이었다. \'플레이는 단순하고 쉽게, 즐거움은 극대화시킨다\'는 게임의 기본을 충실히 따른 DDR은 남녀노소 모든 대중들에게 어필하며 대성공을 거두었고 PC와 게임방에 밀려 사라져가던 오락실이 다시 사람들로 붐비게 만든 일등 공신이다.
2000.08.16 10:55 -
신화의 주인공은 누가 만들어 나가는가? (가디언소드 2) 사실인지 아닌지 확인할 수 없는 신화 속의 검. 이 세상을 파괴의 신으로부터 지켜주었다는 전설속의 검, 가디언 소드. 신화에 따르면 파괴의 신은 그 거대한 공포와 암흑으로 이 세상을 어둠 속에 집어넣기 시작했다.
2000.08.16 10:45 -
진정한 판타지의 세계로… (아크메이지 마테르) 작년 한 해 127만불의 수출성과를 거둬 전체 온라인 게임 수출의 65%에 해당하는 성과를 올린 바 있는 마리텔레콤은 현재 아크메이지의 배경을 그대로 이어받은 게임 아크메이지 마테르를 우리 앞에 선보이기 위해 준비중이다.
2000.08.10 1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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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험한 밤의 고속도로를 뜨겁게 달군다(수도고 배틀 2) 전작인 「수도고 배틀」의 코스는 환상선의 내, 외 순환 도로 뿐이었지만, 6월 22일에 등장할 「수도고 배틀 2」에서는 그 길이가 대폭 증가한다. 코스의 길이는 전작에 비해 6배나 길어졌으며, 자동차의 수도 전작의 2배 이상 등장한다.
2000.08.08 16:21 -
외국의 눈으로 본 일본 전국시대는 어떠할까? 또다른 두려움이 앞선다 (쇼군: 토탈워 ) 쇼군의 시대적 배경은 1530년대 전국시대…. 이것은 예전 일본 전통 역사 게임물에서 보면 알겠지만 상당히 자주 사용되고 등장했던 시대적 배경이다.
2000.08.05 15:00 -
농구 게임을 좋아하는 유저라면 구입해도 절대 후회하지 않을 수작 (NBA 2K) 드림캐스트의 성능을 단적으로 보여주는 뛰어난 그래픽만으로도 충분히 살 가치가 있다.
2000.08.02 21:38 -
매니아들을 위한 진정한 차별화 (로보텍) 스타크래프트가 남긴 국내에 남긴 몇 가지 해악 중 하나는 \'실시간 전략시뮬레이션(이하 RTS)이란 이런 것이다(또는 이래야 한다)\' 하는 고정관념이다.
2000.08.02 2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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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여운 아이들의 꿈은 욕심을 부리지 않아(까꿍 2 외전) 게임을 하고 있으면 마치 나쁜 일을 저지르는 것처럼 바라보던 시대, 게임이라는 것이 마치 남자들만의 놀이 문화인 것처럼 여겨지던 시대가 있었다. 그러나 지금은 아니다.
2000.08.02 21:21 -
폴 아웃을 기억나게 한다 (고르키 17 ) 2008년의 가까운 미래에 소련의 비밀 기지 고르키 17이 있는 도시가 갑자기 통신이 두절되고 폐쇄되었다. NATO에서는 부대를 보냈으나, 이 부대마저도 연락이 두절되는 상황이 벌어졌다.
2000.08.02 18:50 -
강력한 풀 3D로 무장한 대만 롤플레잉게임 (팬시 센추리 ) 언제부터인지는 모르지만 \'금단의 벽\'이라 불리는 거대한 석벽이 있었다. 이 금단의 벽 동쪽에서 우연히 고대문명과 그들이 사용한 기계들에 대한 사용법이 적힌 수많은 문헌들이 발견되었으나 고대문명의 실체에 대해서는 여전히 알지 못했다.
2000.08.02 18:41 -
지금까지 나온 축구게임중 가장 실사에 근접했다고 말해주겠다 (유로 2000) 지구촌 축구판의 판세는 현재 남미와 유럽으로 양분되고 있다. 유럽이 강력한 힘과 폭발적인 스피드를 바탕으로 한 선(線)의 축구를 한다면 남미는 선수 개개인의 신기(神技)를 바탕으로 한 점(點)의 축구를 한다고 말할 수 있다.
2000.07.31 14: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