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건너 친구들’과 ‘살아남아라! 개복치’처럼 천만 다운로드 이상을 기록한 게임들의 공통점은 무엇일까. 그들이 목표로 삼았던 가치와 성공 비결이 NDC 2015 현장에서 공개됐다. 두 작품은 공통점이 많다. 우선 5명 이하의 소규모 인디개발팀이 제작한 작품이다. ‘살아남아라! 개복치’는 3명이서, ‘길건너 친구들’은 2명이 모여 개발했다. 그리고 인앱결제보다는 다운로드 횟수를 높여 파급력을 높이는 방법을 택했다. 게다가, 게임의 흐름에 영향을 주는 인앱결제를 삽입하기보다는 시간만 들이면 충분히 얻을 수 있는 아이템들을 배치했다

오늘 소개할 게임은 바로 게임온스튜디오에서 서비스하는 MORPG ‘천상비: 천의를 받드는 자’입니다. 이번 작품은 온라인게임 ‘천상비’의 IP를 계승한 작품으로, 원작과 다르게 풀 3D 그래픽을 채택한 게 특징입니다. 특히 무림 세계관에서 캐릭터를 육성하는 재미 외에도, 온라인게임에서 경험할 수 있는 실시간 파티플레이를 강점으로 내세웠죠

액토즈게임즈가 19일, 준비 중인 전략 배틀 RPG ‘괴리성 밀리언아서’의 캐릭터 코스프레 화보를 공개했다. 공개된 화보 속에는 ‘괴리성 밀리언아서’의 주인공 ‘가희’의 모습으로 분한 코스프레팀 ‘RZ Cos’의 ‘레브’의 모습이 담겨있다

넷마블게임즈가 지난 30일 전 세계 148개국에 동시 출시한 모바일 액션 RPG ‘마블 퓨처파이트’가 글로벌 1,300만 다운로드를 돌파했다. 지난 14일 출시 2주 만에 1,300만 다운로드를 돌파한 ‘마블 퓨처파이트’는 출시 직후 한국 1위, 대만 2위, 미국 4위, 영국 6위 등 118개 국가의 인기차트 TOP 10에 올랐다

넥슨은 띵소프트가 개발 중인 모바일 신작 ‘삼국지조조전 Online’의 프로모션 영상을 19일 최초로 공개했다. ‘삼국지조조전 Online’은 코에이테크모게임스의 대표 타이틀 ‘삼국지 조조전’ IP를 활용한 모바일 게임으로, 중국 삼국시대의 실제 전장을 배경으로 역사적 사실에 근거한 시나리오에 따라 모바일에서 가능한 SRPG로 개발 중이다

넷마블게임즈는 모바일 액션 RPG ‘크로노블레이드 with NAVER’의 테스트를 마무리했다고 19일 전했다. 지난 15일부터 18일까지 진행된 테스트에서 ‘크로노블레이드’는 재방문율 82%, 일일사용자 18만 명 이상을 기록했다. 핵심 지표는 ‘레이븐’의 테스트 때보다 높은 수치다. 테스트에는 총 23만 명이 참여했으며, 구글 플레이에도 19일 기준 신규 인기 무료 게임 8위, 인기 무료 게임 11위에 이름을 올렸다

바른손이앤에이의 ‘배틀리그’가 텐센트를 통해 중국에 서비스된다. 2분기 테스트를 거쳐 정식 서비스에 돌입할 예정이며, 정확한 일정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관계자에 따르면 텐센트와 ‘배틀리그’ 서비스 계약서는 최근 날인이 완료된 채로 바른손이앤에이 삼성동 본사에 도착한 것으로 알려졌다. 본래는 당초 라인을 통해 글로벌 서비스가 될 예정이었으나, 중국에 먼저 진출하게 된 것이다

SK네트웍스서비스는 자사가 서비스하고 겜블릭에서 개발한 캐릭터 배틀게임 '삼국지 영웅전 for Kakao’의 사전등록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삼국지 영웅전'은 TCG ‘삼국지 천하영웅전’을 개발한 겜블릭의 차기작으로, 삼국지를 배경으로 한 다채로운 일러스트 카드를 감상할 수 있는 카드 배틀 RPG다

이에스게임즈는 전세계 e스포츠 대회 일정과 라이브 방송을 모아서 보여주는 라이브그랩TV 모바일 버전 ‘오늘의e스포츠일정’ 앱 및 위젯을 출시했다. 지난 5월 12일 출시된 ‘오늘의e스포츠일정’ 앱은 전 세계 약 20여개국에서 진행되는 80여 대회의 일정 및 대진을 일자별/시간별로 제공한다

한빛소프트는 18일, 자사의 2015년 첫 타이틀 ‘천지를 베다'의 주요 장수들의 특징과 원화를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무장들은 '천지를 베다' 초반 시나리오를 이끌어갈 주역들이다. 후한 말기 ‘태평도’수령 ‘장각’이 일으킨 민중 봉기 ‘황건적의 난’을 시작으로 하북의 패왕 자리를 걸고 ‘원소’와 ‘공손찬’간의 격돌까지의 주요 인물을 다루고 있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은 오는 21일, 서울 강남구 테헤란로 섬유센터 17층에서 모바일게임 북미시장 진출 전략 세미나를 개최한다. 게임 현지화 서비스 전문기업 라티스글로벌커뮤니케이션스이 주관하는 이번 세미나는 모바일게임 최대 시장인 북미의 해당 분야 전문가들을 초청해 북미시장 동향과 효율적인 현지 시장 진출을 위한 노하우 및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그러나, 모바일이 극복하기 어려운 한계가 있다. 바로 조작감이다. 콘솔이나 PC는 저마다 별도의 입력 기기가 있는지라 특유의 손맛을 지니고 있는데, 모바일은 터치 조작이 주가 되어 그런 느낌을 받기 어렵다

네시삼십삼분은 15일, 자사가 개발하고 서비스하는 모바일 RPG ‘몬스터샷 for Kakao’의 iOS 버전을 출시했다. 이 게임은 네시삼십삼분의 자체 스튜디오 펀터팀이 개발한 슬링샷 RPG다. 몬스터를 손으로 당기고 놓으며 튕겨내는 간단한 플레이 방식이지만, 구슬치기를 하듯 각도를 조절하며 스테이지를 공략하는 전략성으로 게임에 깊이를 더했다

반다이남코코리아는 15일, 자사가 서비스하는 모바일 액션RPG ‘SD건담 슈터’에 신규 콘텐츠를 대거 추가하는 업데이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는 유저들의 의견을 대폭 수렴하여 게임의 재미를 배가시킬 수 있는 신규 콘텐츠와 시스템 안정화에 초점을 맞춰 진행됐다

아이엠아이는 15일, 카뮤즈게임즈가 개발한 모바일게임 ‘캐논킹 for Kakao(이하 캐논킹)’을 구글플레이와 네이버 앱스토어에 출시했다. ‘캐논킹’은 대포를 조작해 적을 맞추는 슈팅과 병사들을 소환해 적을 공략하는 디펜스를 결합한 모바일게임이다. 또한 자이로센서를 스마트폰을 이리저리 기울이며 포탄의 방향을 컨트롤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