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임 원작 영화 중 손꼽히는 성과를 이룩한 슈퍼 마리오 브라더스의 후속작의 공식 제목이 확정됐다.
일루미네이션과 닌텐도는 지난 12일, 슈퍼 마리오 영화 신작 한국판의 제목을 '슈퍼 마리오 갤럭시'로 결정하고, 예정대로 2026년 4월 3일부터 전 세계에 개봉한다고 밝혔다.
슈퍼 마리오 갤럭시는 애니메이션 영화 '슈퍼 마리오' 시리즈의 신작으로, 일루미네이션과 닌텐도가 공동 제작하고 유니버설 픽처스가 전 세계 배급을 맡는다. 2023년 개봉한 전작 슈퍼 마리오 브라더스는 쿠파 역을 맡은 잭 블랙의 걸출한 연기와 게임 팬들에게 추억을 살리는 연출로 주목을 받아, 당시 게임 원작 영화 흥행 1위를 기록한 바 있다.

영화는 일루미네이션 크리스 멜레단드리(Chris Meledandri) 대표와 닌텐도 미야모토 시게루 대표이사 펠로우가 공동 프로듀서를 맡고, 연출은 아론 호바스(Aaron Horvath), 마이크 제레닉(Michael Jelenic), 각본은 메튜 포겔(Matthew Fogel)이 담당한다.
성우로는 마리오 역에 크리스 프랫(Chris Pratt), 피치공주 역에 아냐 테일러-조이(Anya Taylor-Joy), 루이지 역에 찰리 데이(Charlie Day), 키노피오 역에는 키건-마이클 키(Keegan-Michael Key) 등 기존 성우들이 채택됐다. 쿠파 역은 변함없이 잭 블랙(Jack Black)이 맡는다. 신규 등장인물인 카멕 역에는 케빈 마이클 리처드슨(Kevin Michael Richardson)이 자리했다.
한편, 일루미네이션과 닌텐도는 이외 등장 캐릭터와 성우 캐스트를 추후 발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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