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격투게임 강자 격돌, 스파 5 크래시 결승전 5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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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트리트 파이터 5 크래쉬' 대표 이미지 (사진제공: 스포TV 게임즈)

스포TV 게임즈는 오는 5일 넥슨 아레나에서 '스트리트 파이터 5 크래쉬' 결승전 및 3, 4위전을 진행한다.
 
결승전 매치는 개막 전부터 우승 후보로 지목됐던 두 팀, 일본 '토팡가(TOPANGA)'와 '이선우'가 이끌고 있는 '팀 레이저'의 대결로 압축됐다. '토팡가'는 최근 캡콤 프로투어 대회에서 소속 선수 '모모치(Momochi)'가 우승을 차지하면서 기세를 올렸다. 뿐만 아니라 지난 4강전에서는 그간 경기에 출전하지 않던 '토키도'가 가 5승을 거두며 팀의 결승 진출을 견인하는 등, 대회를 치르며 팀 결속력이나 경기력이 전체적으로 높아지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에 맞서는 '팀 레이저'는 4강에서 팀의 에이스 이선우가 패하며 위기에 몰렸으나, '후도(Fuudo)'와 팀 비밀병기였던 '시안(Xian)'이 고비마다 승리를 따내며 접전 끝에 '사우스 이스트(SOUTH EAST)'를 잡고 천신만고 끝에 결승에 올랐다.
 
두 팀은 8강에서 이미 한 차례 탐색전을 펼친 바 있다. 당시 '모모치'의 활약으로 '토팡가'가 승리했기에 '팀 레이저' 입장에서 이번 결승전은 리벤지 매치이기도 하다. 또한 다소 부진한 모습을 보이고 있는 이선우가 결승에서 달라진 모습을 보여줄 지, 그리고 라이벌 '토키도'와의 맞대결이 성사될 수 있을지도 관심을 모으고 있다.
 
결승전 경기에 앞서 '이사샌터'와 '사우스 이스트' 간의 3, 4위전이 펼쳐지며, 특별 이벤트로 일반 관객들이 참여할 수 있는 ‘블로킹 콘테스트’가 열린다.
 
'스트리트 파이터 5 크래쉬’ 결승전 및 3, 4위전은 오는 6월 5일 일요일 오후 2시에 생방송으로 진행되며, 모든 경기는 트위치(바로가기), eSportsTV(바로가기), 네이버 e스포츠, LINE, HuoMaoTV등 다양한 플랫폼을 통해 중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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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랫폼
PC, 비디오
장르
대전액션
제작사
캡콤
게임소개
'스트리트 파이터 5'는 대전 격투 게임 '스트리트 파이터' 시리즈 신작이자 6년 만에 공개된 정식 후속작이다. 전작보다 더욱 향상된 그래픽으로 액션을 표현했으며 새로운 시스템이 추가되었다. PS4와 PC 버전간... 자세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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