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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온 람보(레인보우식스: 레이븐 실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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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온 람보
레드스톰엔터테인먼트는 스스로의 약속을 깨고 다시 레인보우 식스 3탄을 준비중이다. 처음 레인보우 식스가 출시되었을 때 3D 액션의 혁명이 일어났을 정도로 인기가 높았다. 그리고 무수한 아류작을 양성하는 계기를 만들었는데 재미있는 건 레드스톰에 여기에 편승했다는 사실이다. 확장팩을 비롯하여 많은 게임머들이 지겹다는 여론이 들끌때까지 시리즈를 제작했다. 레드스톰은 이를 의식하고 더 이상 제작하지 않는다고 선언하고 고스트 리콘으로 선회했다. 하지만 비밀리에 레인보우 식스 3의 제작이 진행되었으며 최강의 엔진 언리얼 엔진으로 중무장하고 출시될 채비를 갖추었다.



레이븐 실드는 언리얼 엔진을 그대로 사용하지 않고 게임에 적합하도록 부분 개조한 엔진이 사용됐다. 제작사들은 언리얼 엔진에 의존하지 않는 다양한 모습을 보여주는데 디자이너가 원하는 독특한 캐릭터를 구현하기 위해 언리얼의 캐릭터를 변경하여 사용하지 않고 새로운 모델을 대상으로 원화부터 다시 디자인했을 정도다.



레이븐 실드의 가장 큰 특징은 총탄에 의한 사실적인 반응이다. 만약 총알이 정면에서 발사되어 캐릭터의 몸에 맞게 된다면 그 반동으로 뒤로 넘어지게 되며 이와 반대로 등뒤에서 총알을 맞게 되면 캐릭터는 앞으로 넘어지게 된다. 이런 반응은 단순히 2가지로 분류되지 않고 여러 방향에 따른 반응이 다르게 나타나게 된다.



똑똑해진 NPC와 사실적인 움직임 강화
NPC의 인공지능도 대폭 향상되었다. 기존에는 적군과 아군 모두 바보에 가까울 정도로 멍청한 행동을 했다. 적군은 너무 멍청하거나 엄청난 고수의 반응을 보였으며 이는 아군도 마찬가지였다. 특히 아군은 게이머가 특별히 명령을 내리지 않으면 스스로 판단하지 못하고 움직이지도 않았다. 하지만 레이븐 실드는 이런 단점들이 대폭 개선되어 상황에 맞는 행동을 NPC 스스로 판단하게 된다.



여기에 게이머의 움직임에도 변화를 주어 엎드리는 자세가 포함되었다. 방향에 따라 속도의 차이를 주는 사실적인 움직임을 강화하고 엎드려 쏴 자세를 포함함에 따라 조준이 훨씬 정교해졌다. 하지만 엎드려 쏴 자세를 취한다고 해도 적군의 사격술에 지장을 줄 정도는 아닌 것으로 보여 앞으로 여기에 대한 보강이 기대된다.



또한 가능한 행동도 추가되어 문을 열고 닫는 것에만 그치지 않고 문을 조금 열어 훔쳐보거나 문을 파괴하고 돌격하는 것도 가능해졌다. 따라서 전투의 전술이 더욱 강화되었고 단지 빠르게 움직이고 정확한 사격에만 의존하지 않도록 배려하고 있다. 하지만 레인보우 식스의 특징은 사실적인 전투를 바탕으로 느슨한 액션이 아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번 레인보우 식스: 레이븐 실드가 추구하는 것이 게이머들에게 어떤 반응을 불러 일으킬지 매우 궁금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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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랫폼
PC
장르
FPS
제작사
게임소개
유비 몬트리올 스튜디오에서 제작한 레인보우식스3:레이븐실드는 많은 인기몰이를 하고 있는 레인보우 식스의 새 타이틀이다. 이번 작품은 생물학 무기저장소 탐색작전이나 런던은행 테러진압 등 15단계로 이루어진 싱글 미... 자세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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