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02년 카멕스에서 일반에 공개된 넥슨의 마비노기는 국내 게이머는 물론 일본에서도 큰 관심을 받아오고 있다. 그러나 2년이라는 개발기간을 가지면서 철저한 비밀이 유지되었고 아직까지도 그 모든 전모가 밝혀지지는 않고 있다. 그리고 최근 공개된 동영상에서 카툰렌더링 기법을 이용한 그래픽과 다양한 전투 액션은 오히려 마비노기에 대한 궁금증만 부풀리는 격이 되었다.
4월말 클로즈 베타테스트를 실시할 예정인 마비노기는 완성도 높은 플레이를 지원하기위해 지금까지 정보공개를 꺼려왔다고 알려져 있지만 현재까지 알려진 내용중 눈에 띄는 부분은 다양한 조합에 의한 캐릭터의 생성과 무한에 가까운 치장에 대한 내용이라고 할 수 있다.
나의 분신, 캐릭터는 내가 마음대로 조합한다
게임을 시작하면 아름다운 소녀가 등장해 캐릭터의 생성을 도와준다. 게임 내에서 나의 분신이라고 할 수 있는 ‘캐릭터’를 만들 때 선택할 수 있는 요소는 성별과 피부색, 헤어스타일, 머리색 그리고 나이 등이다. 캐릭터의 나이를 10세에서 17세까지 범위 내에서 선택할 수 있으며 선택된 캐릭터의 나이에 따라서 키 차이가 나고 걸음을 걸을 때 보폭도 차이가 나게 된다. 그리고 캐릭터는 게임 속에서 시간이 흐름에 따라서 나이를 먹고 성장도 하게 된다.
자, 이제 탄생된 캐릭터를 치장해볼까?
캐릭터는 일단 기본 옷을 입고 있다. 간단한 옷은 마을 안에 마련된 도구점에서 살 수 있으며 전투를 위해 갑옷이 필요하다면 ‘대장간’에 가서 부탁해보자. 다양한 액세서리도 착용할 수 있으며 선택한 의상들은 나이나 체형에 상관없이 입을 수 있다. 인벤토리 창에서 간단한 드래그 앤 드롭으로 옷을 갈아입을 수 있으며 어떤 옷이나 아이템이든 레벨 제한이 있거나 하는 경우는 없으니 안심해도 될듯하다.
내가 만든 옷을 내 캐릭터에 입힐 수가 있다
마을 사람들과 부지런히 대화하면 옷을 만드는 법을 배울 수 있다. 옷 만드는 스킬을 입수한 후에 재단을 위한 재료를 구하면 나만의 옷을 만들어 입게 된다. 옷을 만들기 위해 필요한 재료는 옷본과 옷감, 재봉도구, 염료 등이다. 처음에 만드는 옷은 웬지 허름해 보일 수도 있다. 하지만 상심하지 말자. 스킬이 올라가면 더 멋진 옷도 만들 수 있게 된다. 옷을 만들다 보면 성공하지 못하는 경우도 있다. 실제 생활에서도 옷을 만들다가 바느질을 잘 못했다든지 재단을 잘못하면 실패하는 경우가 있는 것처럼 마비노기에서도 그 룰은 적용이 된다.
그리고, 한가지 팁!
마비노기세상에서는 “대화”가 게임을 풀어내는 중요한 핵심 포인트이다. 클로즈 베타테스트에서 볼 수 있는 ‘마비노기’의 마을인 ‘티르코네일’의 NPC는 베빈과 노라라는 아리따운 아가씨들과 퍼거스와 던컨이라는 중년남자가 등장한다. 이들은 모두 각자 개성 넘치는 성격에 나름대로의 동기와 내력 등을 갖고 있다. 이들과 대화를 하는 것만으로도 ‘마비노기’의 세상에 내가 들어와 있다는 것을 몸소 체험할 수 있을 것이다.
NPC와의 대화에 집중을 하면서 그들의 말에 귀를 기울이고 그들이 좋아하는 화제로 다양한 이야기를 나누다보면 이들은 게이머들을 기억하고 이름을 외우며 그에 따른 다양한 반응을 보인다. NPC들의 반응을 이용한 다양한 퀘스트나 아이템도 준비되어 있다. 또한 NPC에 따라 각각 다른 테마 음악이 적용될 예정이다.
티르 코네일은 바로 이런 곳
‘마비노기’에서 첫번째로 만날 수 있는 마을인 ‘티르코네일’은 울라 대륙 북부에 자리잡은 산간마을이다. 개와 용맹한 전사로 유명한 이 마을은 고산지대의 농업과 목축 위주의 낙농이 발달한 지역이며 광장, 농경지, 개천, 다리, 풍차 등 특색있는 건물과 지형이 곳곳에 배치되어 있다. 특히 마을 안에서도 지역이 바뀌면 배경음악 또한 그에 맞춰 부드럽게 변화한다.
냇물이 흐르고 새가 지저귀며 평화로운 기운이 충만한 산간 마을인 티르 코네일은 3D 게임의 특징을 이용한 입체적인 지형과 카툰렌더링의 특징을 이용해 2D의 부드럽고 따뜻한 느낌으로 특유의 분위기를 만들고 있다. 이제 마비노기의 클로즈 베타테스트가 얼마 남지 않았다. 아기자기한 게임 속 캐릭터와 함께할 즐거운 여행을 기대해 보자.
4월말 클로즈 베타테스트를 실시할 예정인 마비노기는 완성도 높은 플레이를 지원하기위해 지금까지 정보공개를 꺼려왔다고 알려져 있지만 현재까지 알려진 내용중 눈에 띄는 부분은 다양한 조합에 의한 캐릭터의 생성과 무한에 가까운 치장에 대한 내용이라고 할 수 있다.
나의 분신, 캐릭터는 내가 마음대로 조합한다
게임을 시작하면 아름다운 소녀가 등장해 캐릭터의 생성을 도와준다. 게임 내에서 나의 분신이라고 할 수 있는 ‘캐릭터’를 만들 때 선택할 수 있는 요소는 성별과 피부색, 헤어스타일, 머리색 그리고 나이 등이다. 캐릭터의 나이를 10세에서 17세까지 범위 내에서 선택할 수 있으며 선택된 캐릭터의 나이에 따라서 키 차이가 나고 걸음을 걸을 때 보폭도 차이가 나게 된다. 그리고 캐릭터는 게임 속에서 시간이 흐름에 따라서 나이를 먹고 성장도 하게 된다.
자, 이제 탄생된 캐릭터를 치장해볼까?
캐릭터는 일단 기본 옷을 입고 있다. 간단한 옷은 마을 안에 마련된 도구점에서 살 수 있으며 전투를 위해 갑옷이 필요하다면 ‘대장간’에 가서 부탁해보자. 다양한 액세서리도 착용할 수 있으며 선택한 의상들은 나이나 체형에 상관없이 입을 수 있다. 인벤토리 창에서 간단한 드래그 앤 드롭으로 옷을 갈아입을 수 있으며 어떤 옷이나 아이템이든 레벨 제한이 있거나 하는 경우는 없으니 안심해도 될듯하다.
내가 만든 옷을 내 캐릭터에 입힐 수가 있다
마을 사람들과 부지런히 대화하면 옷을 만드는 법을 배울 수 있다. 옷 만드는 스킬을 입수한 후에 재단을 위한 재료를 구하면 나만의 옷을 만들어 입게 된다. 옷을 만들기 위해 필요한 재료는 옷본과 옷감, 재봉도구, 염료 등이다. 처음에 만드는 옷은 웬지 허름해 보일 수도 있다. 하지만 상심하지 말자. 스킬이 올라가면 더 멋진 옷도 만들 수 있게 된다. 옷을 만들다 보면 성공하지 못하는 경우도 있다. 실제 생활에서도 옷을 만들다가 바느질을 잘 못했다든지 재단을 잘못하면 실패하는 경우가 있는 것처럼 마비노기에서도 그 룰은 적용이 된다.
그리고, 한가지 팁!
마비노기세상에서는 “대화”가 게임을 풀어내는 중요한 핵심 포인트이다. 클로즈 베타테스트에서 볼 수 있는 ‘마비노기’의 마을인 ‘티르코네일’의 NPC는 베빈과 노라라는 아리따운 아가씨들과 퍼거스와 던컨이라는 중년남자가 등장한다. 이들은 모두 각자 개성 넘치는 성격에 나름대로의 동기와 내력 등을 갖고 있다. 이들과 대화를 하는 것만으로도 ‘마비노기’의 세상에 내가 들어와 있다는 것을 몸소 체험할 수 있을 것이다.
NPC와의 대화에 집중을 하면서 그들의 말에 귀를 기울이고 그들이 좋아하는 화제로 다양한 이야기를 나누다보면 이들은 게이머들을 기억하고 이름을 외우며 그에 따른 다양한 반응을 보인다. NPC들의 반응을 이용한 다양한 퀘스트나 아이템도 준비되어 있다. 또한 NPC에 따라 각각 다른 테마 음악이 적용될 예정이다.
티르 코네일은 바로 이런 곳
‘마비노기’에서 첫번째로 만날 수 있는 마을인 ‘티르코네일’은 울라 대륙 북부에 자리잡은 산간마을이다. 개와 용맹한 전사로 유명한 이 마을은 고산지대의 농업과 목축 위주의 낙농이 발달한 지역이며 광장, 농경지, 개천, 다리, 풍차 등 특색있는 건물과 지형이 곳곳에 배치되어 있다. 특히 마을 안에서도 지역이 바뀌면 배경음악 또한 그에 맞춰 부드럽게 변화한다.
냇물이 흐르고 새가 지저귀며 평화로운 기운이 충만한 산간 마을인 티르 코네일은 3D 게임의 특징을 이용한 입체적인 지형과 카툰렌더링의 특징을 이용해 2D의 부드럽고 따뜻한 느낌으로 특유의 분위기를 만들고 있다. 이제 마비노기의 클로즈 베타테스트가 얼마 남지 않았다. 아기자기한 게임 속 캐릭터와 함께할 즐거운 여행을 기대해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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