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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스토니시아 온라인 2차 CBT, 딱지의 추억을 온라인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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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년대 명작 RPG 제작사로 명성을 떨친 손노리가 온라인게임에 도전한다. 손노리의 명작 중 하나인 ‘어스토니시아 스토리’를 기반으로 제작된 ‘어스토니시아 온라인’이 오는 7월 1일, 2차 CBT를 진행한다. 지난 1차 CBT가 손노리의 트레이드 마크, ‘패스맨’의 재치를 맛볼 수 있는 자리였다면 2차 CBT에서는 게임의 특징적인 콘텐츠인 ‘딱지’를 활용한 다양한 부가 시스템이 추가된다. 여기에 유년시절의 추억이 물씬 느껴지는 ‘종이뽑기’ 역시 2차 CBT에서 유저들에게 첫 선을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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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외에도 신규 마을 1곳과 새로운 필드 2지역이 2차 CBT를 통해 추가된다. 그럼 아래를 통해 보다 자세한 내용을 알아보도록 하자.

회심의 딱지, 그 본연의 재미를 살렸다 - 딱지 따먹기

강력한 효력으로 불리한 전투도 한 방에 뒤집는 짜릿함을 제공했던 ‘딱지’, 이번 2차 CBT에서는 어린 시절 교실에서 으레 즐기던 ‘딱지 따먹기’가 새로운 미니게임으로 도입된다. ‘어스토니시아 온라인’의 ‘딱지 따먹기’에는 현실에는 없는 2가지 룰이 적용되어 있다. 딱지의 글자가 많은 쪽이 승리하는 ‘글높’, 별의 개수가 많은 쪽이 이기는 ‘별높’이 ‘딱지 따먹기’의 2가지 규칙이다.

그럼 본격적으로 게임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자. 다른 유저에게 ‘딱지 따먹기’를 신청한 유저는 수비자가 되어 게임의 규칙을 설정한다. 수비자의 게임 신청에 동의한 유저는 공격자의 입장에서 수비자가 선택한 룰에 따라 수비자의 양손 안에 든 딱지 중 하나를 선택한다. 이렇게 공격자의 선택이 완료되면 수비자는 양손을 펼쳐 딱지를 보여주고 승패를 가르게 되는 것이다.

강력한 딱지가 내 손 안에! - 딱지 인챈츠 시스템

또한 이번 2차 CBT에는 ‘딱지’의 등급을 상승시킬 수 있는 ‘딱지 인챈트’ 시스템이 도입된다. 우선 같은 종류의 일반 딱지 5장을 모아 ‘압축’시키면 ‘스킬 딱지’ 1장을 얻는다. ‘스킬 딱지’는 전투 덱에 등록하면 ‘행동’ 타임 때 별개의 전투 수단으로 활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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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력한 딱지를 얻는 길, 바로 '인챈트'에 있다

이러한 ‘스킬 딱지’에는 실버, 골드, 플래티넘으로 구분되는 3단계의 등급이 존재하며, 카드의 위력은 등급이 높을수록 상승한다. ‘스킬 딱지’의 인챈트는 이 등급을 상위 단계로 올리는 작업이라 생각하면 이해하기 쉽다. ‘일반 딱지’와 마찬가지로 동일한 ‘스킬 딱지’ 5장을 모아 인챈트하면 확률에 따라 등급이 높은 ‘스킬 딱지’를 손에 넣을 수 있다.

패스맨의 본거지, 문방구에 방문해보자!

지난 1차 CBT에서 패스맨은 ‘닫혀있던 문방구를 오픈 해야겠다’며 유저들의 곁을 떠나갔다. 패스맨은 그 약속을 지켜 이번 2차 CBT에서 새로운 근거지 ‘문방구’를 통해 유저와의 만남을 시도한다. 패스맨이 운영하는 ‘문방구’는 일반 상점이 판매하지 않는 특수한 아이템을 판매한다. 그 중 대표적인 것이 ‘딱지’와 ‘종이뽑기 놀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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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딱지판'을 활용하면 빠른 시간 안에 많은 '딱지'를 모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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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차 CBT 때의 약속대로 문방구를 오픈한 '패스맨'
그가 문방구에서 처음 시작한 사업은 '종이뽑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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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실수로 '꽝'을 뽑는 일은 없어야 겠다...

패스맨이 판매하는 ‘딱지판’에는 10개의 ‘딱지’가 포함되어 있어 보다 쉽게 많은 양의 ‘딱지’를 모을 수 있게 된다. 또한 어린 시절, 문방구에서 즐겨했던 ‘종이뽑기’를 본 따 제작된 ‘종이뽑기 놀이’는 좋은 ‘뽑기’를 뽑은 유저에게 아이템을 보상을 제공한다.

게임의 재미를 풍성하게 가꾸는 다양한 게임모드

‘어스토니시아 온라인’에는 일반적인 MMORPG에서 접하기 어려운 다양한 게임 모드가 마련되어 있다. 그 중 하나인 ‘미션 모드’는 전투 중 유저의 레벨에 적합한 다양한 돌발 ‘미션’을 제공한다. 해당 미션을 완료한 유저에게는 전투 종료 시, 일정량의 경험치 또는 겔더(게임머니)가 보상으로 지급된다. 이번 2차 CBT에는 ‘일정 턴 내에 승리할 것, ‘연계 스킬을 일정 횟수 이상 사용하여 승리할 것’ 등의 신규 미션 9종이 등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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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션을 해결하면 짭짤한 보너스 보상이 지급된다!

어려움에 처한 유저들을 적극적으로 도와주는 모드 역시 존재한다. ‘헬프모드’는 캐릭터의 HP가 20% 이하로 떨어졌을 때 ‘헬프’ 버튼을 클릭하면 발동된다. ‘헬프 모드’에 돌입한 유저는 다른 유저들의 도움을 받을 수 있으며, 전투에 참여해 위험에 처한 캐릭터를 구한 유저들에게는 별도의 파티 경험치와 아이템에 지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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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험에 빠진?유저를 적극적으로 도와주도록 하자!

마지막으로 '채집' 시스템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자. ‘어스토니시아 온라인’의 ‘채집’은 크게 ‘일반 채집’과 ‘특수 채집’으로 나뉜다. 식물, 곤충, 광석 등의 특수 오브젝트를 통해 결과물을 얻을 수 있는 ‘일반 채집’과 달리 특정 확률에 의해 발생하는 ‘특수 채집’은 ‘채집’의 과정이 미니 게임 방식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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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반 채집' 진행 시, 일정 확률로 등장하는 '특수 채집'

‘채집’에 활용되는 ‘채집 도구’는 크게 2등급으로 구분되며 도구의 등급에 따라 획득하는 재료의 등급이 변화한다.

어스토니시아 스토리, 농부 호리스를 다시 만나자! - 신규 마을 및 필드 추가

2차 CBT를 통해 추가되는 신규 마을 ‘이린지스 마을’에는 반가운 인물이 거주하고 있다. 바로 원작 ‘어스토니시아 스토리’에 등장한 농부 ‘호리스’가 이 ‘이란지스 마을’에서 유저들과의 재회를 기다리고 있는 것이다. ‘이린지스’ 마을은 모험가들의 땅 ‘루델부르그’의 북동쪽에 위치하며 마을사람 모두가 힘을 합쳐 살아가는 농촌이다. 이 곳 주민들은 마을의 상징인 ‘이린지스 루비’에 눈독을 들이는 산적과 트러만을 혼내줄 영웅의 방문을 고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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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적들에게 시달리고 있는 농촌, 이린지스 마을
이 곳에는 유저들이 반가워할만한 인물이 거주하고 있다

이 외에도 신규 필드, ‘세티아 숲’과 ‘세리스 분지’가 개방된다. 실력이 출중한 산적들의 주 활동 무대인 ‘세티아 숲’에는 과거 ‘카이난’의 지팡이를 호송하던 도중 목숨을 잃은 ‘로이드’의 상관, ‘랜스’를 위한 위령비가 자리하고 있다. 또한 겉모습은 척박하나 풍부한 광물이 매장되어 있는 ‘세리스 분지’는 종종 ‘가로린’들의 침입이 이어지기 때문에 돌발적인 위험 상황이 자주 발생하는 장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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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로이드'의 상관, '랜스'의 위령비가 자리한 '세티아 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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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풍부한 자원이 매장된 '세리스 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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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랫폼
온라인
장르
MMORPG
제작사
게임소개
`어스토니시아 온라인`은 지난 1994년 ‘어스토니시아 스토리’를 시작으로 ‘포가튼사가’, ‘어스토니시아 스토리R’, ‘어스토니시아 스토리2’ 등을 개발한 RPG 게임의 명가인 손노리가 총 3년의 담금질을 통해 ... 자세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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