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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트 온라인 언더더캐슬, 뭉치면 살고 흩어지면 죽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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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모라드’와 ‘카루스’, 두 국가를 중심으로 한 전쟁을 메인 테마로 삼고 있는 ‘나이트 온라인’이 지난 20일, 서비스 사상 최초 대규모 업데이트 ‘언더더캐슬’ 서비스를 시작했다. 올해로 서비스 9년째를 맞는 장수 온라인게임 ‘나이트 온라인’은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국가 및 유저 수 제한 없이 모두가 함께 즐기는 대규모 전쟁 ‘언더더캐슬’을 공개한다. ‘언더더캐슬’에는 양국이 힘을 모아 퇴치해야 하는 최대 보스 몬스터 ‘플뤼톤’이 거주하고 있다.

이 외에도 ‘나이트 온라인’은 각국을 연결하는 중립 무역국 ‘모라돈 성’의 외관을 대대적으로 개편하고 유저 인터페이스를 최신식으로 수정해 편의성을 높였다.

‘엘모라드’와 ‘카루스’, 양국의 힘을 응집한다! - 신규 전장 언더더캐슬

이번 업데이트의 주요 콘텐츠는 신규 전장, ‘언더더캐슬’이다. 최대 보스 몬스터 ‘플뤼톤’이 자리한 ‘언더더캐슬’은 강력한 적수를 상대하는 ‘엘모라드’와 ‘카루스’의 임시 동맹을 주요 테마로 삼고 있다. ‘나이트 온라인’이 양국 유저의 협동을 요하는 콘텐츠를 추가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따라서 그 동안 ‘전쟁’을 통해 치열한 대립 구도를 유지해온 두 국가의 힘이 하나로 응집되는 현장을 ‘언더더캐슬’을 통해 최초로 목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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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치열한 대립 구도를 형성한 양국의 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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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언더더캐슬'을 맞아 하나로 응집된다!

새로운 전장, ‘언더더캐슬’은 크게 4단계의 스테이지로 구분되며, 각 스테이지의 보스 몬스터를 처치해야 다음 단계로 넘어갈 수 있다. 1단계는 ‘고성의 장수’가 버티고 있는 ‘전쟁의 눈’ 바로 이어지는 2단계 스테이지는 대규모 전쟁에 대비해 건설한 지하 물창고 ‘석화의 원인’이 자리한다. 강력한 주술사들이 지키는 3단계 스테이지 ‘변절된 의지’를 넘어서면 드디어 전장의 최종 보스 ‘플뤼톤’을 상대할 마지막 스테이지, ‘천공’에 도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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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각 스테이지의 난이도가 높기 때문에 강력한 화력을 요한다!

‘언더더캐슬’의 난이도는 상당히 높아 최초 단계인 1스테이지 클리어에도 강력한 화력을 요한다. 유저들의 많은 참가를 유도하기 위해 ‘언더더캐슬’은 참가 유저 수에 별도의 제한을 두고 있지 않다. 쉽게 말해, 원한다면 수백 명의 유저가 한 전장에 뛰어들 수 있다는 것이다. 각국의 국왕 및 클랜장 간의 긴밀한 협의를 요하는 ‘언더더캐슬’은 클리어하기 어려운 만큼 해당 전장에서만 획득할 수 있는 특별한 무기와 방어구, 액세서리를 보상으로 지급한다.

난이도를 알아서 조절하는 보스 몬스터! - 연계소환 및 진행형 스킬

‘언더더캐슬’의 각 보스 몬스터는 기존 ‘나이트 온라인’의 몬스터들이 사용하지 않던 새로운 스킬을 사용한다. 자신을 공격하는 유저의 수에 따라 각기 다른 수의 몬스터를 소환하여 ‘연계소환’ 스킬이다. 기존에 경우, 파티 규모에 상관없이 일정 수의 몬스터만 소환되어 파티 인원에 따라 전장의 난이도가 조절되지 않았다. 하지만 이 ‘연계소환’의 경우, 파티에 참여한 유저가 많을수록 전장에 소환되는 몬스터의 수가 증가한다. 따라서 각 파티는 소속 인원 규모에 알맞은 수의 몬스터를 상대할 수 있다. 쉽게 말해, 보스 몬스터 스스로가 유동적으로 스테이지의 난이도를 조절한다는 것이다.


▲ '나이트 온라인' 언더더캐슬 업데이트 영상

일정한 패턴으로 유저들에게 연속으로 공격을 가하는 ‘진행형 스킬’ 역시 ‘언더더캐슬’ 몬스터들의 새로운 기술 중 하나다. ‘진행형 스킬’을 시전하는 몬스터의 이동 방향은 크게 세로 전진/후진과 가로 전진/후진으로 나뉜다. 일정한 경로로 이동하며 공격하는 ‘진행형 스킬’은 몬스터의 다음 이동 방향을 미리 파악해 쉽게 피할 수 있다.

‘언더더캐슬’의 몬스터에게 주어진 새로운 공격 기술, ‘연계 소환’과 ‘진행형 스킬’은 추후 유저들이 직접 사용할 수 있도록 추가될 예정이다.

중동의 느낌이 물씬! - 새로운 옷으로 갈아입은 모라돈 성

‘나이트 온라인’은 이번 업데이트를 맞이해 양국을 연결하는 중립 무역국 ‘모라돈 성’의 외부 디자인을 개편한다. 터키와 같은 중앙아시아의 건축 양식으로 건설된 건물을 추가하고, 블러 효과 기능을 추가해 중세 유럽과 같던 기존 분위기에서 탈피한다. 여기에 유저들의 주요 이동 동선에 따라 NPC의 위치를 재배치해 편의성을 살린다. 유저 인터페이스 역시 기존의 UI를 현대적으로 개선해 오랫동안 게임을 즐겨온 유저들에게 색다른 느낌을 선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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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동 분위기가 물씬! 개편된 '모라돈 성' 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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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I 역시 현대적으로 개선되었다

업데이트의 묘미 중 하나인 신규 아이템 역시 마련되어 있다. 우선 ‘언더더캐슬’의 보스 몬스터 ‘플뤼톤’을 테마로 디자인된 7종의 무기 세트가 추가된다. ‘플뤼톤’ 세트는 기존 무기와 달리 전투 상황에 따라 날이 날카로워지거나 크기가 확대되는 등, 외형이 변화해 전투에 소소한 즐거움을 더한다. 이 외에도 ‘자마다르’라 명명된 단검 10종과 방어구 7종, 액세서리 13종이 첫 선을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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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랫폼
온라인
장르
MMORPG
제작사
노아글로벌
게임소개
'나이트 온라인'은 '플레이어간 대규모 전쟁'을 가장 큰 특징으로 내세운 풀 3D MMORPG다. 카루스와 엘모라드, 두 거대 제국간 전쟁을 소재로 삼은 '나이트 온라인'은 전사와 로그, 마법사, 사제 등 4가지... 자세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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