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엠게임은 1일, 나이트 온라인 11월 월 매출이 전년 동기보다 158% 상승했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엠게임은 지난 17일부터 시작한 미국·터키 신규 서버 영향이라 설명했다.
나이트 온라인 11월 매출은 전월 대비 271%, 전년 동기 대비 158% 증가했다. 아울러 신규 서버 오픈 후 신규 유저 수는 지난 10월 대비 100% 늘어났고, 전년 동기 대비로는 146% 상승했다.
이에 대해 엠게임은 2019년 후 3년 만의 신규 서버 오픈에 이벤트를 병행한 점이 유효하게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아울러 11월에 3개 서버를 열었으나 대기열이 길어 오는 8일에 서버 하나를 더 연다.
나이트 온라인 개발실 최병헌 실장은 "신규 서버 오픈으로 이용자가 급격하게 증가함에 따라 매출 상승도 가시화되고 있다"라며, "이러한 상승세가 지속될 수 있도록 4분기에는 크리스마스 이벤트를, 내년 초에는 신년 이벤트를 촘촘하게 진행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2002년 7월 국내 출시된 나이트 온라인은 국가 간 전투가 특징으로 앞세운 MMORPG다. 중국, 미국, 일본, 터키 및 유럽 30개국, 스팀을 통해 서비스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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